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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기업인들의 상경시위 2024-01-31 17:50:19
달라진 점이라면 시위의 주체가 노동자, 농민, 직역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노동자, 농민 ‘상경 투쟁’에는 전국에서 이들을 태우고 온 버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근래에는 숙박 중개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 항의하는 지방 숙박업주들, 포스코 사내·사외이사 퇴...
유럽 전역으로 번지는 농민시위…'교역허브' 벨기에 항구도 봉쇄 2024-01-31 10:33:43
단체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민들의 시위는 벨기에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농민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랙터 시위를 시작한 뒤 그동안 EU의 환경 규제와 수입 농산물 유입 등에 불만을 품어왔던 다른 EU 회원국의 농민들도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벨기에의...
[르포] 도로 메운 성난 농심, 파리 코앞 몰려온 트랙터 시위대 2024-01-30 09:00:01
이날 저녁 총리실에 농민 단체 대표들을 불러 의견을 나눴다. 이어 30일 오후 국회에서 예정된 대국민 정책 발표에서 추가 농민 지원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내달 1일 EU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면담해 프랑스 농민들의 불만을 전달하고 EU...
프랑스 정부, 농가 지원책 발표…농민단체는 "불충분"(종합) 2024-01-27 07:27:42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농민단체들은 총리의 발표가 자신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국농민연맹의 아르노 루소 연맹 회장은 이날 저녁 TF1 방송에서 "우리는 이 시위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며 "총리의 발표는 우리의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농민 단체의...
무슬림·기독교인 유혈 사태…최소 55명 사망 2024-01-26 21:38:16
마을에 대한 무장단체의 잇단 습격으로 200명 가까이 숨진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라고 보도했다. 중부 고원지대인 플래토주는 나이지리아에서 민족, 종교적 구성이 다양해 '미들 벨트'(middle-belt)로 불리는 지역으로, 생계 기반인 목초지와 농지를 둘러싸고 무슬림인 북부의 유목민과 기독교인 남부의 농민 간...
나이지리아서 무슬림·기독교인 유혈충돌…최소 55명 사망 2024-01-26 18:26:20
마을에 대한 무장단체의 잇단 습격으로 200명 가까이 숨진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라고 보도했다. 중부 고원지대인 플래토주는 나이지리아에서 민족, 종교적 구성이 다양해 '미들 벨트'(middle-belt)로 불리는 지역이다. 생계 기반인 목초지와 농지를 둘러싸고 무슬림인 북부의 유목민과 기독교인 남부의 농민 간...
"외국 농산물과 경쟁 안돼"…프랑스 농민들 도로점거 시위 2024-01-25 09:59:11
나섰다. 농민들은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비용 상승과 값싼 외국산 농산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식품 도매상들의 농산물 가격 인하 압력 등으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농민들은 정부가 구체적인 농민 지원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시위를 계속한다는...
불붙은 유럽의 '성난 농심'…극우세력 편승 움직임도 2024-01-25 06:06:00
경유 소비를 부추긴다며 폐지 방침을 밝혔다. 프랑스 농민들은 농산물이 정당한 값으로 보상받지 못한다는 불만도 크다. 프랑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가 소득은 지난 30년 동안 40% 줄었고, 농민 5명 중 1명은 빈곤선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EU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공동농업정책(CAP)에 따라 경작...
프랑스 농민 시위 중 인명 사고…마크롱 "사태 해결 총력" 2024-01-24 00:02:05
지나친 환경 규제 정책, 수입 감소 등에 항의하며 이달 18일부터 고속도로와 국도를 트랙터 등으로 막는 시위에 나섰다.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전날 저녁 전국 농민단체 대표들과 회동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농민 단체들은 정부가 구체적인 농민 지원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당분간 시위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방 소멸 막으려면 살고 싶은 농촌 만들어야" 2024-01-17 18:49:19
꼽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전 총장은 “지방은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경제 동력이 떨어지고 침체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