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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청렴국' 싱가포르 교통장관 부패 혐의로 체포 2023-07-15 14:20:31
추정된다. 싱가포르에서 최고위 공직자가 비리 사건으로 체포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장관급 인사가 뇌물 수수 등의 부패 혐의에 연루된 것은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전해졌다. 부정부패에 대한 엄격한 처벌로 유명한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로 꼽힌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지난 1월 발표한 '...
네타냐후 재판 증인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정기적 선물" 2023-06-26 16:03:28
네타냐후 총리를 뇌물수수와 배임, 사기 등 3건의 비리 혐의로 기소했다. 약 20만달러 상당의 선물과 관련된 이번 재판에서 네타냐후는 밀천의 미국 비자 연장 및 세금 우대 입법을 위해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압박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네타냐후는 최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예디오트 아흐로노트 발행인과...
베트남 전 외교부 차관 등 54명 특별입국 비리로 기소 2023-06-23 11:28:40
등 54명 특별입국 비리로 기소 뇌물 수수·사기·권한 남용 등 혐의…공직자 출신 20여명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공안이 수사 중인 자국민 특별입국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전 외교부 차관 등 54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23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또 아인 중(59) 전 차관은 특별입국 시행과...
수업 한 번 안 해놓고…조국, 서울대서 1억 넘게 타갔다 2023-06-14 19:00:01
수위가 높은 중징계다.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이듬해 1월 29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 조치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이다. 서울대 교원 징계 규정에 따르면 교원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총장은 학내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할...
이제서야…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2023-06-13 18:46:21
법무부 장관(사진)을 파면했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3년5개월 만이다. 서울대는 이날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 전 장관의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019년 12월 말 불구속 기소됐다.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됐다. 당시 총장이던...
[사설] 교수직 파면 당한 조국, 정치판 기웃거리지 말고 자숙해야 2023-06-13 18:06:23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3년5개월여 만에야 서울대에서 퇴출된 것으로,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 서울대 징계 규정에 따르면 교원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그 밖에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총장은 학내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 제기된 입시 비리 의혹만으로도 파면...
서울대, 3년5개월만에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 2023-06-13 16:59:09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했다. 2019년 12월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3년5개월여 만이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교원징계위원회가 조국 교수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면 결정의 이유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 당했다…"성급하고 과도" 반발 2023-06-13 15:51:24
수위가 높은 중징계다.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이듬해 1월 29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 조치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이다. 서울대 교원 징계 규정에 따르면 교원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총장은 학내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할...
원희룡 "이스타항공 '아빠찬스', 진실 밝혀 합당한 처분할 것" 2023-06-13 14:37:11
비리 혐의(업무방해) 재판에서 드러났다. 이날 재판에선 A씨의 딸이 이스타항공 서류심사에서 탈락하자 회사 내부에서 "비행기 못 뜨게 만들었다"는 등의 증언이 나왔다. A씨는 자녀 채용을 대가로 이스타항공에 항공기 이착륙 승인 순서·시간, 항공기 활주로 접근 방향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돼...
원희룡 "이스타항공 '아빠찬스' 채용비리, 철저히 책임 물을 것" 2023-06-13 14:22:19
채용비리 혐의(업무방해) 재판에선 국토부 전 직원이 연루된 채용 비리 관련 증언이 나왔다. 증인으로 출석한 전 이스타항공 청주지점장 A씨는 청주공항 출장소 항공정보실에서 근무한 국토부 전 직원 B씨의 딸이 이스타항공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회사 내부에서 "비행기 못 뜨게 만들었다"는 얘기가 돌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