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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값싼 고성능 그린수소 생산 촉매 개발 2023-02-27 19:28:03
권영국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니켈 질화물을 도입한 바나듐-니켈-철 기반 촉매를 개발했다. 수전해 기술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수전해 기술로 생산된 그린수소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기존의 상용 기술인 ‘알카라인 수전해’는 낮은 생산성 및 반응성의 문제를 가...
조달청, 반도체·2차전지 소재 '형석' 3개월분 비축 추진 2023-02-23 13:14:01
추진 니켈 등 비철금속 6종 비축량 2027년까지 60일분으로 확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이 반도체 공정과 2차 전지 제조에 필요한 소재 '형석'을 3개월분 비축한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경제 안보 품목인 정수용 활성탄과 차량용 요소를 비축 중인 가운데 올해는 형석(플루오린화칼슘)...
포스코그룹, 일부 계열사 사명 교체 검토…최정우 회장의 지시로 ‘친환경 미래소재’ 비전 담는다 2023-02-14 15:35:09
전환했다. 1968년 이래 창립 54년 만의 변화였다. 본업인 철강 사업은 자회사인 포스코에서 전담하고,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그룹은 철강 외에도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식량, 미래사업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투자를 강화하고...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 추진…현지 정부와 협력논의 2023-02-13 10:00:01
수소, 리튬, 니켈 등 미래사업 원료 조달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포스코는 서호주에서 그린철강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쿡 부수상은 "포스코의 프로젝트는 서호주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과 일치한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포스코, 철강 등 7대 핵심사업 '성장 비전' 실행…'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 2023-02-06 16:13:21
염호와 친환경 생산기술을 통해 2030년까지 리튬 30만t, 니켈 22만t을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 사업은 2050년까지 연간 700만t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수소 시장에 진출하는 게 첫 단계다. 2030년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
고려아연 이사회 바뀔까…최씨-장씨 표대결 현실화 촉각 2023-02-03 15:46:07
수소재인 황산니켈·전구체·동박 사업진출을 위해 자회사 및 합작회사도 설립했다. 최 회장 역시 신사업 추진 성과를 경영권 강화 카드로 쓰려는 분위기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더이상 꿈이 아니다"라며 "올해는 이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상반기 중...
서호주 총리 "포스코그룹 수소사업 인상적"…최정우 회장 면담 2023-01-31 12:12:07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는 청정수소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맥가윈 총리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현재까지 철광석, 리튬, 니켈 등 호주에 4조원 이상의 자원개발 투자를 했다. 호주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태양광·풍력 자원, 선진적인 법규와 제도 등...
韓, 천연자원 풍부한 서호주와 에너지 협력 강화 2023-01-30 14:00:07
밖에 코발트(3위), 희토류·망간(4위), 니켈(5위) 등도 풍부한 자원 부국이다. 또 방대한 토지에 기반해 그린수소 생산 잠재력이 크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서호주는 북부의 높은 일사량을 바탕으로 한 태양광과 중·서부에서 이용률 45% 수준인 풍력 자원을 기반으로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에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케미칼, 매출 첫 3조 돌파…배터리소재 비중 60% 육박 2023-01-27 14:40:59
첨단산업용 과산화수소를 제조하는 자회사 피앤오케미칼도 지난 10월 준공 후 정상 조업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도 배터리소재 생산 능력 및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산 9만톤 규모로 준공한 광양의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이 올해 본격 가동된다. 또 연 3만톤 규모의 포항...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수요증가에 연매출 3조 첫 돌파(종합) 2023-01-27 14:39:42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첨단산업용 과산화수소를 제조하는 자회사 피앤오케미칼도 작년 10월 준공 후 정상 조업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도 배터리소재 생산 능력과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산 9만t(톤) 규모로 종합준공된 광양 양극재 공장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며 연산 3만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