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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발행어음 대출' 제재 촉각…금감원 10일 재심의 2019-01-09 06:01:08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업무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 금지된 개인대출을 한 혐의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제재심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의 소명이 길어지면서 결론을 내지...
[신년대기획] 투자, 판이 바뀐다 3부 "펀드와 투자자, 공생의 길을 찾아서" 2019-01-04 17:51:56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종구 금융위원장 (2018년 11월 1일) “`이번 방안이 2009년 자본시장법 전면개편 이후 가장 큰 변화다`라는 평가를 해주고 있다. 자본시장이 좀 더 비상장 중소기업들에게도 자금을 조달하는 기능을 원활하게 하도록 하는 취지인만큼…" 지난 11월 초 금융위원회와 여당이 유례없는 증시...
KCGI, 한진칼 지분 10.81% 2018-12-27 17:36:00
최근 단기 차입을 통해 자산을 2조원 이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감사 자리 방어에 나서면서 주총 표대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진그룹은 최근 삼성증권을 kcgi에 대응하기 위한 자문사로 선정하기도 했다.kcgi가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시각도 있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선 경영참여형...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대출 징계…마라톤회의 끝 결론 못 내려 2018-12-21 08:44:43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위반 여부에 대한 징계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업계에선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됐고, 유상호 대표이사와 김성환 부사장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징계가 예상됐지만, 마라톤 회의 끝에 징계 결론이 미뤄진 겁니다. 21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證 발행어음 대출 중징계 예고…업계 반발 2018-12-20 17:42:16
‘개인 대출’이라고 해석했다. 자본시장법에선 초대형 ib가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개인 대출로 활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해당 거래가 시작된 지 석 달 뒤인 지난해 11월 발행어음 인가를 받고 나서 발행어음 자금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spc에 대한 대출을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이...
[아듀 2018 증시] ③ 펀드도 주식형은 줄줄이 손실…채권형 선방 2018-12-16 07:01:08
커지면서 이처럼 행동주의 펀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경영권 참여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증권 등에 투자하는 PEF는 530개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2009년 말(110개) 대비 약 5배로 성장했다. 투자자들이 해당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은 68조8천203억원으로 2009년...
P2P대출 규제 법안 만든다 2018-12-11 17:13:31
<앵커> 정부가 P2P대출을 새로운 금융업으로 인정하고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누적 대출액이 4조 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급성장한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임원식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P2P 대출 관련 법안은 모두...
금융당국, P2P대출 법제화 추진…핀테크 산업으로 육성 2018-12-11 12:00:04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대부업법 개정안,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발의된 법안을 중심으로 주요쟁점별로 금융위거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위 대안을 바탕으로 법안 소위 등에서 충실한 논의를 거쳐 신속히 법제화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530개…주주행동주의 활성화하나 2018-11-21 06:01:05
있어 국내 행동주의펀드가 활성화할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경영권 참여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증권 등에 투자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는 530개로 사상최대로 집계됐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2009년 말(110개) 대비 약 5배로 성장했다. 투자자들이 해당 PEF에 출자를 약정한...
강성부 펀드 "한진그룹 자회사 매우 저평가…지배구조 개선시킬 것" 2018-11-19 10:08:53
9%나 확보한 건 자본시장법이 경영참여형 PEF는 기업에 대한 투자시 지분을 10%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채권 애널리스트 출신의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지난 15일 투자목적회사인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지분 9%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