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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안 되면 다 죽는다"…정치권 뒤흔든 尹-한동훈 갈등 [정치 인사이드] 2024-01-22 17:00:04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22대 총선을 위해 의기투합한 지 불과 4주 만에 파열음을 내는 것에 여권도 썩 당황한 모습이다. 예고도 없이 폭발한 당정 갈등에 여권 관계자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라' 말을 아끼고 있다. 대통령뿐 아니라 다수의 당협위원장이 일정도 취소하고...
한동훈 사퇴설 터지자 테마주 '출렁'…불개미들 '비명' 2024-01-22 09:51:09
연인 관계란 이유다.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씨는 이들은 검사 시절 한 위원장과 친분 있었던 검사가 기업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시장의 주목받았다. 전날 한 매체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임종석 "한동훈, 우두머리에 한 대 맞은 느낌…견디기 어려울 것" 2024-01-22 09:42:13
요구는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이란 비판에 대해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며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당정 관계의 신뢰가 깨졌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여러 시각이 있겠지만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고 정은 정의 일을 하는 것이...
尹, 새벽 2시 '좋아요' 누른 글…신평 "나의 때가 지나갔다" 2024-01-18 09:10:06
위기로 연결되고 있다"며 대통령의 변화가 근본적인 혁신 과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어쩌다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말을 한마디 하면 화를 벼락같이 낸다고 하니, 주변에선 오로지 대통령의 기분만을 맞추면서 일생의 영화가 보장되는 쪽을 택하고 당정관계는 수직적으로 경화돼버렸다"라고 비판했다. 노정동...
40% 넘게 가격 뛴 '금사과'...정부 "설 농수축산물 최대 60% 할인" 2024-01-16 14:17:41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상당수 대책은 지난 14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성수품 할인 지원에 840억원 투입…최대 60% 할인 = 설 연휴를 앞두고 사과·배 등의 성수품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5일 기준...
설 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비수도권 숙박쿠폰 20만장 2024-01-16 08:00:09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상당수 대책은 지난 14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 840억원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정부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수품 가격 부담을 덜기로 했다....
국회의원은 개가 아니라서…김웅의 '이유 있는' 말말말 2024-01-12 08:01:01
11월 "윤핵관이 발호하게 된 것은 당정 간의 수직관계 때문이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애써 외면하면 그건 혁신이 아니라 간신" "정작 고쳐야 할 부분을 못 고치면서 괜찮다고만 우기면 그게 안아키(약 안 쓰고 아기 키우기)와 뭐가 다른가. 그게 진짜 마음이 아픈 사람 아닌가. 이제 그만 두시는 것이 유일한 혁신인 것...
대만인은 中 인민일보 취업못한다…대만, 中 공직 금지대상 확대 2024-01-09 09:44:26
공직 금지대상 확대 당정군 직위에서 관련기관까지로 확대…중국 통일전선 차단 목적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대만 당국이 자국민의 중국 공직 금지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의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전날 중국 당·정·군 직위에 한정됐던 대만인의...
"국힘, 민주적 정당 아냐"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 2024-01-08 18:41:06
책임져야 할 부분이 꽤 많다”며 “당정 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한 비대위원장이 총선을 이끌기 매우 어렵다”고 했다. 다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 중인 개혁신당(가칭)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적 고향을 함부로 버릴 수 없고, 바꾸는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단독] 中, 노동이사제·차등의결권 도입…한국기업 '초비상' 2024-01-03 17:44:21
미칠 전망이다. 중국 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변화 내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노동이사제, 유한회사 사원 실권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이 큰 제도적 변화다.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자는 노동자 이사를 이사회에 반드시 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