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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출구전략 모색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12-17 18:02:06
총재는 물가안정을 고집했다. 결과는 1930년대 대공황을 초래한 에클스 실수에 비유해 ‘미에노 실수’를 낳았다. 현재 일본 경제도 199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 장기간 아베노믹스 추진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지난 3분기 성장률(전분기 대비 연율)이 -2.8%로 떨어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내외 수준까지 올랐다....
관세가 시장에 역행하는 이유 2023-12-15 17:52:36
‘스무트 홀리 관세법’을 제정했다가 미국의 대공황이 더 악화한 역사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세가 화두다.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선하면 모든 수입품에 세율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미국은 검색엔진이나 소셜네트워크에 관세를 부과해야 할까? ...
美 대표 통화론자 "파월이 놓친 'M2', 디플레 불러올 것" 2023-12-13 17:50:13
시기는 대공황 때를 포함해 네 번, 그때마다 경기는 침체를 맞았습니다. 실제 미국의 M2는 8월부터 석 달 연속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의 바람대로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 본 행키 교수는, 미국 통화정책에서 더 중요한 건 연준이 양적 긴축을 지속해선 안 된다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근거는 역시...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원하는 이유 2023-12-08 17:52:28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경험한 기성세대는 당시 안정적인 사회 분위기에 만족했지만, 젊은 미국인들은 정체된 상태라고 불만스러워하고 있었다. 이런 젊은 세대를 공략한 결과 케네디는 부통령까지 지낸 리처드 닉슨 당시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24년 뒤인 1984년 재선에 도전한 로널드...
부자아빠 기요사키 "美는 파산 상태"…달러 폭락 경고 2023-12-08 10:30:00
리스크와 관련해 '연착륙(Soft Landing)'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 대신 바닥에 충돌하게 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무한정으로 찍어낼 수 있는 '가짜 화폐' 달러 대신 실질적인 가치가...
공매도 금지 한 달…韓 증권사 '최대 수모' 공매도 공청회부터 기울어졌는데 무슨 개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2-05 08:23:22
rally, 마이클 버리 ‘최대 위기’ 봉착 - 기요사키의 대공황 우려, 제2 마이클 버리 운명? Q. 방금 워런 버핏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주가 하락을 겨냥해 공매도를 권유했던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도 곤혹을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 전쟁 관련, 버핏 vs. 소로스 ‘투자 전략’ - ’가치투자 달인’ 워런 버핏...
[다산칼럼] 공산 '전체' 주의가 몰락한 이유 2023-12-04 18:03:04
기간엔 대공황과 2차대전이 끼어 있다. 엄청난 ‘지속’ 성장이니 그런 착각도 가능했을 터다. 혁명 직전의 러시아는 ‘막장’ 국가였다. 공업은 낙후됐고 농업 수준도 처참했다. 1차 대전 직전에야 농노제가 실질적으로 종식된, 반쯤 중세였으니 인재도 부족했다. 그렇게 엉망이니 ‘합리적’으로 살짝 조정만 해도 성장이...
'부자아빠' 기요사키 "대공황 임박...이걸로 대처해야" 2023-12-04 10:20:35
로버트 기요사키가 대공황(Great Depression)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미국 경제가 대공황과 전쟁 리스크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매수를 통해 헤지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X)를 통해...
[책마을]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2023-12-01 18:42:55
적극재정을 비판했다. (1963)에서 1929년 대공황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에 돈이 말라버리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소비자 수요 감소와 부족한 정부 개입 탓”으로 본 케인스주의자들의 견해와 상반되는 입장이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
[한경에세이] 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 2023-11-24 18:30:25
경제대공황 당시 협상력이 거의 없는 개별 근로자들은 그저 회사가 주는 대로 저임금을 받으면서 노동을 했다. 대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품질 좋은 상품을 싼값에 대량으로 공급했지만, 정작 그 물건을 사야 할 근로자와 소비자들은 돈이 없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후버댐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