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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막자"…월세 1만원·비자특례 내건 지자체 2023-06-26 18:11:30
발급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청년 유입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의 관사를 무료 제공한다. 다른 지역 청년이 대구의 기업에 취업하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사(오피스텔)에서 2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 청년들이 대구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채용돼 대구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금 털어 대만 소시지 유통가게 차린 '청년시장' 이야기..."음식 유통 전문 청년몰 만들고 싶어요" 2023-06-23 19:21:45
중에서 대만에 살때 먹었던 것과 맛이 가장 흡사한 소시지를 찾았다. 하 군은 군에서 모은 적금을 털어 소시지 포장 뒷면에 적혀 있는 공장으로 바로 찾아가 대표를 만나 미리 준비한 사업 계획서를 내밀며 물건을 줄 것을 요청했다. 쉽지만은 않은 협의가 며칠간 이루어졌지만 끝내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친박계 귀환' 달갑지 않은 여당…"총선 앞두고 악영향" 2023-06-20 18:09:33
사업을 지역에 몰아준 데다 조직이 살아 있어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우 전 수석은 고향인 경북 영주나 대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내에선 이들 출마설에 비판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영남권 한 재선 의원은 “사면을 받긴 했지만 결국 유죄 판결을 받은 것 아니냐”며 “국정농단...
과거 정부 인사들, 내년 총선 뒤흔들 변수로 2023-06-14 18:21:56
의지를 내비쳤다. 고향인 경북 영주나 대구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를 한 적이 없어 공천받지 못하면 당선은 힘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 강성 친박 정당인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대표는 “지난 연말 윤석열 정부가 사면복권시켜준 건 출마하라는 뜻 아니냐”며 공천 가능성을 점쳤다. 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국가주의서 자유주의로 '레짐 체인지' 필요하다" 2023-06-13 18:30:03
주의 깊게 살펴볼 일이다. ■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1954년 경북 고령 출생 △1972년 대구상고 졸업 △1976년 영남대 정치학과 졸업 △1979년 한국외국어대 정치학 석사 △1984년 미국 델라웨어대 정치학 박사 △1986~2018년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2004~2006년 청와대 정책실장 △2018∼2019년 자유한국당...
경북도,울릉군에 한동대와 글로벌그린 U시티 만든다 2023-06-12 08:32:13
기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과 협력해 기업과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별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클라인가르텐, 셰어하우스 등...
빈 심포니 지휘하는 마에스트라 장한나 "베토벤 영혼 담긴 거대한 스파크 만들 것" 2023-06-11 18:11:30
시작으로 대구 수성아트피아(12일), 부천아트센터(13일), 롯데콘서트홀(14일)에서 나흘 연속 청중과 만난다.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에로이카)’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브루스 리우 협연) 등을 연주한다. 공연을 앞둔 지난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장한나에겐 긴장감보다는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그는 “빈...
심폐소생술 교육 덕 톡톡히...80대 살린 공무원 2023-06-08 19:18:48
오후 7시쯤 대구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이 톡톡히 한 몫을 했다. 비번인 소방관이 운동 중 쓰러진 60대 남성을 응급처치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김태구 왜관119안전센터장이 수성구민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60대 남성 B씨가 갑자기 쓰러진 모습을 목격하고 신속히 응급처치에...
[단독] 박민식, 총선 앞두고 대학생 딸 부산행…野 "선거법 위반" 2023-05-21 19:16:12
때 아버지에게 투표하기 위해 주소지를 대구로 옮겼다가, 선거 후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바꿨다. 김 전 총리는 2012·2016·2020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국회의원 선거에, 2014년에는 대구시장에 출마했다. 양 의원은 “만약 딸이 실거주하지 않고 투표 목적으로 주소를 옮겼다면 이는 명백한 위장전입”이라며 “이 경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영순 할머니 별세 2023-05-11 16:37:12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일본에서의 생활은 감옥살이와 다름없었다고 했다. 해방되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위안부'로 오인하던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 때문에 일본에 다녀왔다는 얘기는 전혀 꺼내지 못했다. 양 할머니는 2014년 2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로 참여했다. 1·2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