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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성추행한 남편 죽이려 한 아내…집행유예 2023-08-25 12:09:05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집에서 잠든 남편 B씨의 두 눈을 흉기로 찌르고, 잠에서 깨어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
'15년 무직·폭언에 친딸 성추행까지'…남편 살해하려 한 아내 2023-08-18 19:58:50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여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통상 살인미수죄의 경우 징역 5년 이상을 구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비교하면 낮은 구형량이다. 검사는 "피고인이 자기 딸을 성추행한 친부인 피해자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범행하게...
친딸 성추행한 남편 눈 찌르려 시도…3년 구형 2023-08-18 15:10:45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18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비슷한 유형의 살인미수죄의 경우 대개 5년 이상 구형하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구형량이다. 검사는 "피고인이 자기 딸을 성추행한 친부인 피해자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정년연장형 임피제, 업무 안 줄여도 적법" 2023-08-13 18:36:17
분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제41민사부는 지난 5월 KB신용정보 전·현직 직원 네 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피크제 소송에서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임금피크제 적용 첫해부터 연봉이 기존의 45~70%로 깎이는 것이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시 재판부는 “근무 기간이 2년 더 늘었음에도 임금 총액은...
"앗 뜨거워!" 식당서 찌개에 화상 입은 손님…업주 처벌은? 2023-08-11 15:18:38
기소된 식당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11일, 경북 경산의 식당을 운영하는 A씨(58)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자신의 식당에서 대학 동아리 회식 중이던 B씨(19) 등에게 뜨거운 찌개를 내가면서, 찌개를 직접...
손님에 뜨거운 찌개 건네다 쏟은 업주...누구 책임? 2023-08-11 15:10:51
있다고 진술했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11일 선고했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보험 처리도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경위, 전후 정황 등을 보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A씨는...
"결혼준비 비용 갚아"…헤어진 연인에 수차례 연락한 여성 벌금형 2023-08-11 12:51:31
30대 여성이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30대 남성 B씨와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앞두고 헤어진 뒤 B씨에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지출한...
50만원 빌리는데 선이자 20만원…연 2700% '살인 이자' 2023-08-09 23:05:34
받은 대부업자 2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이원재 판사)은 대부업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29) 등 대부업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인터넷 대출 관련 사이트에 대출 요청 글을 올린 B씨에게 원금 50만원을 대출해주...
잘못 송금된 5000만원 '꿀꺽'…40대 징역형 2023-08-06 13:57:08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 B씨가 지인에게 5천만원을 보내려다가 A씨 어머니 계좌로 잘못 송금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 돈을 B씨에게 돌려주지 않고 이듬해 4∼5월 하루에 200만원씩 모두...
술 먹고 킥보드 탔다가 '면허 취소'…법원 "과분한 처분" 2023-08-01 18:19:07
나와 눈길을 끈다. 대구지법 행정단독(판사 허이훈)은 원고 A씨가 피고 경상북도 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9시55분쯤 대구시 동구 율하동의 음식점 앞에서 아파트 정문 앞 도로까지 500m를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