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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인영도 北 요구사항 들어주기는 어려울 것" 2020-07-26 17:25:26
그 모든 책임을 대북 단체 등 내부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은 우리 국민 혈세가 들어간 연락사무소 폭파를 자행하고도 얻을 수 있는 것은 다 얻었다”며 “앞으로 이 정도 폭침 행위를 하더라고 별 문제 없을 것이라는 인식을 북한에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중단된 한·미...
"진정한 진전" 내세운 미…10월의 깜짝 북미정상회담 선긋나(종합) 2020-07-16 08:31:40
겸 대북특별대표도 지난달 29일 "그렇것 같지 않다"고 언급한 적이 있지만 폼페이오 장관이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0일 내놓은 담화의 반응으로도 볼 수 있다. 당시 김 제1부부장은 작년 2월 노딜로 끝난 베트남 하노이...
폼페이오 대선前 북미정상회담에 "안그럴듯…진정한 진전있어야"(종합3보) 2020-07-16 07:41:50
제1부부장 담화를 통해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대 북미협상 재개'로의 협상 틀 전환을 요구한 북에 대해 회담 성사를 위해선 '진정한 진전'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응수, 대선 전 국면전환용 보여주기식 회담을 위해 북한의 페이스에 끌려가진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태도 변화...
트럼프·김정은 회담? "진짜 비핵화 진전 있을 때만" [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 2020-07-16 06:06:02
적대시 철회 대 미·북 협상 재개' 구도로 바꿔야한다며 지난해 2월 하노이 회담 때 북한이 제시한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마저 철회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이 지금에 와서 하노이 회담 탁(테이블)에 올랐던 일부 제재 해제와 우리 핵개발의 중추신경인 영변지구와 같은 대규모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를...
미, 북미회담 조건은 "진정한 진전"…깜짝 정상회담에 선긋나 2020-07-16 04:28:16
대상이 아니라면서 이제는 협상의 기본 틀이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대 북미협상 재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미 정상회담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른다"며 공을 미국에 넘겼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
북한, 영국 독자제재에 경고…"반드시 대가 치를 것" 2020-07-11 19:08:06
처사는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에 편승한 너절한 정치적 모략책동"이라며 "우리 국가에 대한 난폭한 내정간섭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히 배격한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그 무슨 독자성을 주장하며 유럽연합(EU)에서 탈퇴했으면 미국의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지 말고 제 주견을 갖고 처신해야 하지...
연내 美·北 정상회담 일축하며 여지 남긴 김여정 2020-07-10 17:41:01
‘적대시 철회 대 조미 협상 재개’의 틀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노이 회담탁에 올랐던 일부 제재 해제와 우리 핵 개발의 중추신경인 영변지구와 같은 대규모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를 다시 흥정해보려는 어리석은 꿈을 품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딜로 끝난 지난해 하노이 회담의 협상 틀을 이어가지...
'납북 가능성 없다' 단언 못 한 실종? 일 '납북 의심' 분류 2020-07-06 06:07:08
잇속을 채우려는 일본 반동들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북한 전문가인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는 일본 경찰청의 이런 움직임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방침과 발을 맞춰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행방불명된 이들에 관해 명확한 근거를...
문 대통령 "남북 간 체제 경쟁 끝나…우리 체제 강요 안 할 것" 2020-06-25 21:54:08
없다"고 밝혔다. 이는 남북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체제 경쟁에 마침표를 찍고 상호 체제 인정이라는 기존 남북 합의를 토대로 평화를 모색하자는 대북 메시지로 읽힌다. 또한 문 대통령은 통일에 앞서 평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
文대통령 "한뼘의 영토·영해·영공도 침탈당하지 않겠다" 2020-06-25 21:45:09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남북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체제 경쟁에 마침표를 찍고 상호 체제 인정이라는 기존 남북 합의를 토대로 평화를 모색하자는 대북 메시지로 읽힌다. 또한 문 대통령은 통일에 앞서 평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