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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옥죄는 '상법개정안' 논란...재계 반발에 당정 대응책 고심 [오한마] 2024-11-20 12:31:51
설립해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의 정통 증권사입니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화생명은 해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해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둘째...
'민주 발의' 상법 개정에 재계 반발…"또 지배구조 규제인가" 2024-11-20 11:27:41
그룹 주도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SK 이형희 위원장, 현대차 김동욱 부사장, LG 차동석 사장 등 주요기업 사장단 15명이 참석해 상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재계가 상법 개정안에서 가장 반대하는 내용은 ▲...
구영배 "기회달라" 했지만…티메프 입찰 아무도 참여 안 했다 2024-11-20 11:20:17
지난 18일까지 티메프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은 결과 이를 제출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 과정에서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기업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11일 조인철 티메프 법정관리인이 티메프의 회생계획 인가 전...
CJ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 사업 재편 기대에 이틀째 '上' 2024-11-20 09:42:32
이번 매각은 그린바이오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화이트바이오와 신약 기술 등을 개발하는 레드바이오는 제외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 항암치료제를 연구한다. CJ제일제당이 2021년 인수해 지분 45.44%를 보유하고 있다. CJ그룹 바이오 사업이 CJ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하는 레드...
현대차·기아 美제이디파워 '2025 잔존가치상' 2개 부문 수상 2024-11-20 09:36:11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의 '2025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중고차 성능 △브랜드 전망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한신평 "내년 기업 신용도 하향기조 지속…롯데·SK 점검 대상" 2024-11-20 09:00:17
그룹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롯데그룹은 상반기 매출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의 약 80%가 유통, 석유화학, 건설 등 업황이 비우호적인 사업이고, SK그룹은 이차전지 사업 전개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와 성과 지연으로 재무 부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롯데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가치,...
"치매 유전요인 있어도 심폐건강 좋으면 치매 위험 35% 감소" 2024-11-20 08:59:50
39~70세 6만1천214명을 대상으로 심폐 건강 상태와 인지 기능 및 치매 위험을 최대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등록할 때 6분간 고정식 자전거로 심폐기능을 검사해 상·중·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신경심리 검사로 인지 기능을 측정하고 알츠하이머병 다유전성 위험 점수로 치매에 대한 유전 인자도 검사했다....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2024-11-20 08:58:26
그룹 뉴진스 맴버 하니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면서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뉴진스 팬들이 뉴진스 멤버 '팜하니'가 직장...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내 괴롭힘 해당 안돼" 2024-11-20 08:49:19
"지급된 금액이 수익 배분의 성격으로 근로 자체의 대상적 성격이라 보기 어려운 점", "세금을 각자 부담하고 근로소득세가 아닌 사업소득세를 납부하는 점", "연예활동을 통한 이윤 창출과 손실의 초래 등 위험을 스스로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점"도 지적했다. 서부지청은 대법원이 2019년 9월 연예인 전속계약의 성질...
"현대모비스, 주주환원 규모 큰 폭 확대 전망"-KB 2024-11-20 07:51:46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분법 이익을 주주환원 대상 기준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주주환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세전 이익에서 지분법 이익이 차지한 비중은 41.5%에 달하는데, 만약 지난해 이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면 총 주주환원 규모가 71%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