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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년 192학점 이수해야 졸업…잘 가르치는 교사엔 인센티브 2023-06-21 18:28:59
전환하고 획일적인 평등주의 교육 정책을 추진한 게 결국 공교육 약화, 사교육 팽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는 문제의식에서다. ○학생·교사 역량 쌍끌이 향상 나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과 교사 역량 개선을 위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정부가 '킬러 문항' 없애라고 하자…대치동 학원은 '준킬러' 열공 2023-06-20 18:29:36
대학입시 요강은 이미 확정돼 있다. 대입전형 4년 예고제로 현재 고등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제도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 목표로 한 대학, 학과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 셈이다. 하지만 학원가에서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며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일타강사 연봉…직장인의 150배 넘어 2023-06-20 18:27:21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학원들의 불안 마케팅 중 하나”라며 “이미 2024학년도 대입요강은 확정돼 대통령 발언으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이후 현씨는 SNS에 “애들만 불쌍하다”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킬러 문항 맛집' 대치동 학원…尹 엄포에도 투자자 줄 섰다 2023-06-20 10:35:46
축소와 변동이 심한 교육정책이 리스크 요인으로 꼽혀왔지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일부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포지셔닝한 시대인재는 두 가지 모두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봐 투자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밤 10시 이후 학원 금지 정도는 돼야"…투자업계 정책 리스크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득일까, 독일까' 2023-06-16 19:17:33
위한 정책 과제 중 하나입니다만, 사실 정치권에서 인기있는 소재죠. 특히 2017년 대선때는 모든 후보가 꺼내들었기도 하고요. 그만큼 이해관계가 굉장히 첨예하기 때문에 쉽게 결론이 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업의 실질적 수요와 주주 보호를 균형있게 고려해 정책을 마련하겠다"...
학생은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폭증…"학원비가 저출산 원인" 2023-06-16 18:30:21
준비를 끝내야 고교에서 스펙을 쌓아 대입 수시전형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며 “교육비는 늘어만 갈 텐데 10년 넘게 지금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갑갑하다”고 하소연했다. ○“국가 소멸 부채질하는 사교육산업”탈출구 없는 사교육 경쟁은 저출산으로 이어진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직장인 C씨는 “하나를 키워...
대통령실 "尹 지시 불이행은 강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 2023-06-16 18:24:08
강조했다. 이날 교육부는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 지난 1월부터 대입 업무를 수행한 이 기획관을 6개월 만에 인사 조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교육부도 이번 국장 교체가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한 대통령 지시 불이행에 따른 것임을 인정했다. 장상윤...
"尹, 수능 난이도 낮추란 뜻 아냐...평가원 감사할 것" 2023-06-16 15:58:52
소리를 듣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대입 담당 국장이 임명 6개월 만에 경질된 것 또한 수능에 대한 대통령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장 차관은 설명했다. 장 차관은 이처럼 수능이 사교육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정책목표라고 거듭 강조했지만, 정확히 어떤 문제가 교육과정 밖으로...
[단독] 대통령실 "교육부, 尹 지시 불이행은 '이권 카르텔' 증거" 2023-06-16 12:02:26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 이 국장은 올해 1월부터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BK21사업, 인문사회 및 이공분야 학술지원, 수능 등 대학 입학전형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다. 교육부에서 대입을 담당하는 과장·국장은 중요 보직으로 꼽히기 때문에 6개월 만에...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삼성전자 510명·하이닉스 100명 등 총 690명…의·약학 계열 이어 자연계 최상위학과 발돋움 2023-06-05 10:00:10
육성정책과 맞물려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등 신설 학과가 크게 늘었다. 2024학년도 전형계획안 기준으로 주요 대학 내 선발 인원은 총 690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계약한 학과가 510명(73.9%) 규모로 가장 많고, SK하이닉스 100명(14.5%), 현대자동차 50명(7.2%), LG디스플레이 30명(4.3%) 순으로 선발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