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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먼지 같은 존재"…여직원에 폭언·성폭행한 대표 결국 2024-01-19 16:06:25
기업체 대표에게 징역 4년 형이 선고됐다. 18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4)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전문회사를...
'동창끼리 술 마시다 왜'…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한 20대 2024-01-18 06:11:28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새벽 세종시 나성동의 한 식당에서 이날 우연히 만난 동창 B씨와 술을 마시다 B씨가 자기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B씨가 식당...
"미투 제보할까?"…연예인 공갈협박 40대 쇠고랑 2024-01-15 14:36:32
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공갈미수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19일께 배우 B씨의 매니저에게 전화해 "고등학교 학창 시절 B씨가 다른 친구들에게 함께 불 꺼진 화장실에서 나를 때렸다"며 언론에 공개할 것처럼 겁을 줘...
"연예인에 학폭 당했다"…돈 뜯어내려 허위 주장한 40대 2024-01-15 14:18:48
주장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공갈미수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19일께 배우 B씨의 매니저에게 전화해 "고등학교 학창 시절 B씨가 다른 친구들에게 함께 불 꺼진 화장실에서 나를 때렸다"며 언...
"남편이랑 그렇게 사이가 좋냐?"…교사 성희롱한 교장 2024-01-13 14:14:16
했다가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민사소액 재판부(김수정 부장판사)는 여성 교사 A씨가 교장 B씨와 교감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는 A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문제된 첫 사건은 2020년 2월에 발생했다. 당시 교사 A씨는...
'민주당 입당' 신성식 "이재명, 탈탈 털어도 먼지 안 나와" 2024-01-12 09:59:52
허위 사실을 알려준 혐의로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형사사건으로 기소됐기 때문에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사표 수리는 안 된 상태다. 그러나 2021년 4월 대법원의 "공직선거법상 기한 내에 사직원을 제출했다면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이른바 '황운하 판례'가 사표 수리...
"소방차로 집까지 가달라" 요구 거절한 소방관 폭행한 男 2024-01-01 18:12:19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세종시의 한 119안전센터를 찾아갔다. 그는 당시 근무 중이던 소방관에게 "내가 취했으니 출동 대기 중인 소방차로 집까지...
보이스피싱 외국인 현금 수거책, '무죄' 받은 이유는 2023-12-30 06:07:44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사기와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A(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A씨는 2021년 10월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 춘천에서 '해외송금 대포통장 사건으로 검찰...
'16억원 사기' 전청조 부친 구속..."도주 우려" 2023-12-27 17:40:13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다 붙잡혔는데, 경찰 조사에서 신원을 숨겼으나 지문 대조 끝에 정체가 들통났다. 2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주거가 명확하지 않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징역 23년' JMS 정명석 "형 너무 무거워 부당…항소" 2023-12-24 11:31:02
기소된 정 씨는 지난 22일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 형사1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 이유는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이다. 정씨 변호인은 "피해자들을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없고 본인을 재림예수 등 신적인 존재라 자칭한 사실이 없으며, 피해자들이 항거불능 상태도 아니었다"며 "형도 대법원 양형 기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