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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기금 지원이 (지금은) 없다. 그래서 민간 건설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저리로 한다. 또 건설사 입장에서 분양이 안 되면 어떡하지 (우려가 있어서) LH가 매입약정을 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을 하는 거다. 그런 식으로 민간은 자기 사업보다 리스크도 줄고, 그 대신 자체 브랜드로 해야 품질에 대한 (책임도)...
국민의힘, '02년생 대학생·이수정 교수' 등 5명 인재 영입 2023-12-08 11:21:36
탈북민인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탈북민·공학·청년' 분야 전문가로 발탁됐다. 1986년 북에서 태어난 그는 평양 국방종합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과정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중점적으로 교육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탈북해 서울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도현...
울산서 대규모 정전 사태…신호등 꺼지고 승강기에 갇히고 피해 속출 2023-12-06 20:33:00
규명, 대책 마련해야" 6일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에서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이 갑자기 정전됐다.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으로...
경기도, 빈대 방제에 10억 원 투입 2023-11-21 08:55:41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목욕장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 중이다. 매월 1회 소독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침구 세탁 등 위생관리 실태도 시군과 합동 점검한다. 이를 통해 빈대 발생이...
"포항 지진피해자에 최대 300만원 배상하라" 2023-11-16 21:03:24
지원 민사1부는 16일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200만~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열발전사업과 지진의 인과관계를 다퉜는데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해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해...
지진 겪은 포항시민에 최대 300만원 배상 판결 2023-11-16 18:47:56
첫 사례여서 관심을 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1부는 16일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00만∼300만원의 위자료를 줘야 한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포항지진과...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농식품부, 농업재해 대책 수립 2023-11-14 11:00:06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 상황과 예방 요령을 현장에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복구 지원에 나선다. 또 대설, 한파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협력해 인력과 자재를 지원하고 복구를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겨울철 피해 예방을...
주유네스코 北대사, 日 사도광산 유산 등재 추진에 "후안무치" 2023-11-11 07:13:14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2회 총회 기조연설에서 "세계문화유산 공간을 악용해 범죄적인 과거 행적을 미화하듯 하며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 당국의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사는 "일본은 수천 명의 무고한 조선 사람들이 끌려가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한 조선인 강제노동 범죄 현장인...
"빈대 잡아라"…대중교통·숙박시설 집중 점검, 방제 실시 2023-11-07 19:06:25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건이다. 2014년부터 약 10년간 질병관리청에 접수된 빈대 관련 신고는 9건에 불과하나, 최근 들어 신고가 급증했다. 박 차장은 "침구류, 대중교통 시설 등 국민들의 실제 생활공간에서 발생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찢어죽인다" 선 넘은 악성민원에도…방치하는 공직사회 [관가 포커스] 2023-11-07 13:03:38
불평을 할 정도였지만, 서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어떤 해결책도 제시해 주지 않았습니다.” 서울 모 우체국 소속 A 팀장은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주최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증언한 내용이다.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A 팀장은 2021년 암에 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