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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논란에 수험생 '부글'…항의 쇄도 2024-10-14 14:36:16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입시업계에서는 문제 출제 오류와 유출 의혹이 중요한 사안인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재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이 어떤 영역에서 출제되는지 인지만 했더라도 재시험은 불가피하다. (완전한 문제 유출이 아니라) 어느 영역에서 ...
연세대 문제 유출 해명에도…"책임회피" 수험생 '부글부글' 2024-10-14 14:04:29
대학 측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수백건의 항의 전화·메일 등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 측에 "논술시험 관리·감독이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내부에서 구성한 위원회에서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관리·감독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학기제 개편, 국제적 조류인가 혼란의 씨앗인가? 2024-10-14 10:00:24
해외 유학생은 국내 대학을 대체로 2월에 졸업하기 때문에 보통 8월 말, 9월 초에 있는 해외 학교 입학까지 한 학기에 이르는 시간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학기제를 개편하면 지금처럼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국내에서도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6살인데 '서울대 의대' 간다면서…" 대치동 현실에 '깜짝' [대치동 이야기 ?] 2024-10-14 06:41:37
자라 초등 4~5학년이 되면 진지하게 대학 입시를 고민한다. 또 대치동 아이들은 타지역에 비해 독서량이 월등히 많고 대부분 어린 나이부터 논술학원에 다니는 데다 초등 수준 이상의 책을 읽는 게 익숙하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수준이 높아 놀랄 때가 많다. ‘너...
중학생 30% '과포자' 우려…상위권도 과학 잘해야 유리 2024-10-13 18:15:59
사회에 비해 10% 이상 높은 수치다.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통합과학이 필수과목이 돼 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유리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지난 9월 공시된 전국 중학교 3277곳의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 결과에 따르면 학교 과학 시험에서 60점 미만을 맞은 학생 비율은 29.3%에 달했다....
자연계열, 정시 문턱 낮춰…확률과 통계·사탐 응시생도 지원 가능 2024-10-13 18:15:32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뽑지만 대학마다 적용 기준이 다르고 최근 변화가 커 잘 확인해야 한다. 1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는 수능 선택 제한이 폐지된 학교가 많다. 많은 대학이 올해부터 수능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나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에게도 자연계열 학과 지원을 허용한다. 고려대는 수학...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노근호, 유민석, 정찬혁 인서울메이커스 대표 2024-10-08 15:07:41
상대적으로 가까울수록 양질의 입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팀원들 모두 비수도권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이 과정이 고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과외 선생님으로서 이를 해소해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근호...
1년 3155만원…등골 휘는 자사고·외고 학비 2024-10-07 17:46:41
운영하며, 개인 역량에 따라 AP(미국대학 학점 이수 과점)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자사고는 학생 관리가 잘되고 입시 결과가 좋은 곳이 상대적으로 많아 학부모들이 학비가 비싸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불평등 확대에 대한...
의대 열풍에…과기원 신입생 10% '2학기 휴학' 2024-10-04 15:27:51
상당수가 의대 입시 준비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부터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는 가운데 이공계 인재들이 의대로 유출되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통령실 "내년도 의대 정원, 이미 활시위 떠났다…조정 불가" 2024-10-04 09:49:15
문제에 대해선 "수시 입시가 진행 중이고, 대입 절차가 상당 부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의제 논의와 별개로 이미 사실상 활시위를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입시 절차에서 벌어지는 혼란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굉장히 큰 파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언급하거나 검토한다는 것조차도 사실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