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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강의실도 '텅텅'…출구 안 보이는 의대생 복귀 2024-09-02 17:38:05
입장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복귀하는 의대생이 같이 수업을 듣게 되면서 발생할 혼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교수 1000명을 증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이달에 발표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준비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A대학 관계자는...
홍준표 "의사 증원 유예는 또다른 혼란 초래할 것" 2024-09-02 14:36:26
답했다. 조 장관은 "2026년 같은 경우 대학 입학 시행 계획에서는 2000명으로 고시했지만, 의료계가 단일안을 제출할 경우에는 마음을 열고 논의를 한다고 몇 번 입장을 밝혔다"며 "의료개혁특위에서 완성될 인력 수급 추계 기구가 구성되고 의료계가 참여한다면 충분히 추계 기구를 활용한 논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럴 거면 한국 안 왔다"…'응급실 대란' 충격받은 외국인 2024-09-02 11:02:10
방침이다. 응급의학과 의사 등 의과대학 교수들은 "정부가 응급의료 위기라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며 "현 사태를 촉발한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위기라는 현 상황을 부정한 채 내놓은 부적절하고 눈...
경질 주장에 복지장관 "더 힘내라는 말로 이해" 2024-09-02 09:20:55
그었다. 조 장관은 "2026학년도 증원을 유예하면 의사인력 수급 균형이 늦어진다"며 "이 경우 필수의료, 지역의료 확충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2026학년 대학 입학 시행계획에도 2천명으로 고시했지만,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출할 경우에는 마음을 열어놓고 논의할...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대학 입학 정원 규모에 대한 조정도 이뤄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1509명인 2025학년도 증원분은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후 정원 조정에 대해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의협 측은 이날 2025학년도를 비롯한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전체의...
"서울대가 밥 먹여주나요"…'중도탈락자' 최고치 2024-09-01 07:42:39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중도탈락자는 436명으로, 2019년 273명에 비해 59.7%(163명) 늘었다. 서울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317명,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명 436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계열로 보면 인문계열...
서울대 붙고도 "안 갈래요"…중도이탈 436명 '5년 새 최다' 2024-09-01 07:28:32
비슷한 규모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중도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학교들이지만 막상 들어간 뒤...
'이태원 참사 사망' 배우 이지한, 동국대 명예졸업장 받았다 2024-08-31 16:35:23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최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동국대는 이날 이태원 참사로 숨진 故 이지한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고인의 부모님은 아들의 영정사진을 꺼내 품에 안은 채 단상 위로 올라갔다. 명예졸업장에는 '2018년 3월 본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입학...
NLCS Jeju, 2024년 졸업생 세계 유수 대학 진학 성과 2024-08-29 11:23:34
있다”라고 전했다. NLCS Jeju 김보영 대학진학상담사는 “2024년 졸업생의 입학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학생이 최고의 결과를 얻는다는 깊은 진리를 입증했다”라며 “대학 진학은 단순히 고등 교육을 위한 길이 아니라 자신을 발견할 기회로, 대학진학상담사로서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여...
"아버지, 응급실 뺑뺑이 돌다 돌아가셨다" 野 의원 분노 2024-08-29 10:32:03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가지고 의료대란이 나서 결국은 우리나라 의료 체제에 손상이 올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이것이 무너지면 정권 자체도 유지하기 힘들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벌어진 의정 갈등은 이달로 6개월째다. 지역·필수의료를 살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