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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보기 힘들어도...구름 사이 해돋이 보여 2023-12-31 18:06:19
전남동부남해안(여수),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31일 밤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내년 1월 3일 오전까지는 동해안에 파도 높이가 높아지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바닷가 주변에서 해돋이 행사에 참여한다면...
폭우에 강남역 맨홀 빠져 숨진 남매…"서초구 16억 배상하라" 2023-12-27 15:30:41
도로를 건너다 변을 당했다. 서초구 측은 "맨홀 뚜껑이 열렸던 것은 '기록적 폭우'라는 천재지변 때문으로 사고를 예측하거나 회피할 수 없었다"며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고 장소가 낮은 지대와 항아리 지형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하수에도 빗물이 역류해 맨홀...
열린 맨홀에 남매 추락사..."서초구가 16억원 배상" 2023-12-27 15:23:32
이후 비가 잦아들자 도로를 건너다 뚜껑이 열려 있던 맨홀에 빠져 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매 A·B씨의 유족이 서초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허준서 부장판사)는 "피고는 원고들에게 총 16억4천700여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재판부는 "맨홀...
이수~과천, 정체·침수 막는 '복합터널' 뚫는다 2023-12-26 18:03:31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50년 기준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중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이수역 방향 0.5㎞ 구간에는 ‘복합터널’이 건설된다. 지하 도로와 빗물 터널이 분리된 2.8㎞ 길이의 구간과 달리 복합터널은 빗물 터널 위에 도로가 있는 형태다. 최연호 서울시...
롯데건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2023-12-26 15:35:03
4차로 도로터널로 동작·과천대로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어 출퇴근길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사당천 유역 상습 침수 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배수터널로 사당·이수 지역 내 저지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에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터널과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롯데건설,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 체결 2023-12-26 11:35:55
동작, 과천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 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이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 길이, 저류용량 42만4000㎥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그래픽]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 구간 2023-12-26 10:32:29
= 국내 최초로 도로와 저류배수(빗물) 터널을 함께 짓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섰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첫 다기능 복합터널이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美캘리포니아 남부 한 달 치 비가 1시간만에…교통사고 사망도 2023-12-23 05:38:23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도로에 갇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 수위가 2∼3피트(61∼91㎝)에 달했다"고 말했다. 소방국은 5시간 동안 275건의 피해 신고를 받았다. 일부 지역에는 한때 대피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옥스너드 옆 도시인 후네메베이 주민 홀리 도노휴(70)는 LA타임스에 "집 안 바닥과 카펫이 흠뻑...
아르헨·우루과이서 강풍에 17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2023-12-19 00:49:27
선포 최대풍속 시속 167㎞…건물 붕괴·침수·도로 유실 등 피해 속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난 주말 남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휩쓴 강풍에 최소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정부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전날 새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호주 북동부 '최악의 홍수'…악어 등장에 주민들 '공포' 2023-12-18 14:54:41
거센 물살에 도로를 끊기고 마을로 악어들이 밀려들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이 전했다. 퀸즐랜드에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강타하면서 일부 지역에 거의 1년치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퀸즐랜드 관광 도시인 케언스에는 40시간 동안 약 600㎜의 비가 내렸다. 12월 평균 강수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