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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여성만 경력단절 독박…남성 육아휴직 의무화해야" [2030이 말하는 저출산] 2022-10-10 10:00:12
원래 직장으로 복직하지 못한 채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복직을 하더라도 원래 하던 일을 하지 못하거나 직급이 낮아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했는데, 아이를 낳았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모든 학업과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게 둘 수는 없어요."...
홍수 뒤 식수대란 美잭슨시…"도심공동화·인종차별이 근본원인" 2022-09-05 23:39:34
필요한 물을 양동이 4개에 채운다. 반면 돌봄노동자인 맥카티가 간호하는 여성이 사는 인근 매디슨은 잭슨시 주변 대부분 마을처럼 새 상하수도 시설을 갖춰 물 문제가 전혀 없다. 전문가들은 1970년대부터 잭슨시의 백인 인구가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도시의 쇠락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제적 상황이 괜...
이철우 경북지사 "SMR 시장 선점, 울진에 수소국가산단…100조 투자 유치할 것" 2022-08-10 17:44:48
지역에서 필요한 노동자와 이민자를 유치하고 관리해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농어촌에 숨통을 터줄 수 있습니다. 최근 법무부도 인구 감소지역 맞춤형 비자 제도 도입을 목적으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을 활용한 경북의 미래전략은 무엇입니까.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경북이...
"한국 근로시간제, G5보다 경직…글로벌 표준에 맞춰 개선해야" 2022-08-04 06:00:07
수요에 맞춰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노동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독일은 업무가 있을 때마다 노동자를 호출해 일을 시키는 호출유연근로제도도 있으며, 2017년 기준 전체 노동자의 15.3%가 이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다. 영국에도 이와 유사한 '0시간 근로계약'...
창업 10차례 실패 끝에...지리산 자락에서 만든 '크몽'이 터졌다[긱스] 2022-07-22 08:38:17
이어 "노동자 입장에서도 나의 전문성을 단일 클라이언트가 아닌 여러 기업에 '판매하는' 방식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지금의 100명 규모 회사는 앞으로는 20명만 상주하고 80명은 프리랜서로 구성되는 세상이 온다"고 덧붙였다. 즐겁게 일하고, 서두르지 말라는 말크몽 직원들을 위한 사내 슬로건은 '워크...
이재명, 尹 '사적채용' 논란에 "젊은이들에게 큰 좌절감" 2022-07-18 11:50:22
말했다. 이 고문은 18일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큰 좌절감을 준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사적채용 논란에 대한 동시 국정조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구 위기 해결 위해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기회' 만들기에 최선 다할터" 2022-07-14 13:53:36
주거 안정, 외국인 노동자와의 통합정책,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보장과 경제적 지원 등 노동시장, 청년교육, 이민노동자 권리, 여성 경제활동, 노인주거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방정부는 인구 구조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법·제도를 보장하고 주정부(지자체)는 인구변화 등...
공무원 줄이고, 공기업 구조조정…노량진 학원가 '한숨' 2022-07-13 17:25:40
공무원 노동자를 마치 ‘잉여인력’처럼 매도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가 전부 공무원 노동자의 손을 거쳐야 한다”며 “오히려 공무원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주거복지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국민 맞춤형 기초보장 강화, 돌봄서비스 강화, 청년 맞춤형...
6% 물가 급등에 8천억원 민생대책…식비부담 덜고 취약계층 지원(종합) 2022-07-08 15:27:08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려면 취약계층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충분한 재원이 필요한데 윤석열 정부가 감세와 긴축 재정을 천명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기초·농지연금, 해산·장제급여의 지원단가 등을 올리고 관련 예산을 보강하는 데 필요한 1천898억원도 취약계층 지원 사...
전경련, 근로시간제 개선안 정부에 건의…"새 패러다임 필요" 2022-06-15 06:00:04
임금 노동자 수는 114만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의 9만5천명에 비해 12배 많았다. 시차 출퇴근제를 활용한 임금 노동자도 2019년 74만6천명에서 지난해 105만5천명으로 2년 사이 41.4% 증가했다. 전경련은 "현행 근로시간제는 1950년대의 집단적·획일적 공장 근로를 전제로 설계된 것"이라며 "현재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