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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남미 명문 축구단 휩쓴 韓 진단업체 2024-04-21 19:00:55
인터뷰에서 “전 세계 20개국 병원과 약국에 휴대용 POCT 기기 ‘심플렉스타스’를 수출 중인데, 예상 밖으로 유럽 프로축구단과 농구팀, 하키팀 등의 수요가 커 놀라고 있다”며 “세계 스포츠 의료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 농구 등 스포츠 명문구단들은 선수의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 등을 방지하기...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어떤 데이터에 근거해 나온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있지 않다"며 "정원이 줄어도 사직서 제출이나 진료 축소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반응도 격렬하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자율 조정은 주먹구구식 아니냐"며 "숫자에만 매몰돼서 동네 마트에서 물건 사듯 협상하는 식인데,...
전공의들 "전면 백지화 아니면 안 돌아가" 2024-04-19 17:13:38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총리 발표 후 "자율 조정은 주먹구구식 아니냐"며 "숫자에만 매몰돼서 동네 마트에서 물건 사듯 협상하는 식인데, 조정된 숫자는 의미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공의들이 커뮤니티에서 '과학적 추계 타령하더니, 총장 자율로 50∼100% 룰렛 돌리기?', '정부에서 줄이자고 하면 모양...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닐은 결국 충격을 이겨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그는 뉴욕 그리니치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예술가들과 유색인종, 사회 부적응자 등이 뒤섞여 사는 조금 위험한 동네. 하지만 활기 넘치는 이곳에서 그는 동네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닐처럼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의...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4, 5등급이었다. 무조건 대형 병원에 가자는 생떼도 감소했다. 김대근 구급팀장은 “과거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무조건 대형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잦았다”며 “이제는 가까운 병원으로만 이송돼도 안도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수룡 세종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실 관계자는 “신고자들이 과거보단...
의료진 없어 실명 위기 처한 아빠 위해 쓴 아홉살 딸의 편지 2024-04-11 00:17:55
위기의 급박한 상황에도 병원들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한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환자의 딸이 의료진에 보낸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의료계에 따르이면 경기도 용인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조모(34)씨는 지난달 18일 공사를 하다 예리한 플라스틱 조각에 오른쪽 눈을 다쳤다. 눈앞이 보이지 않고...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병원급 의료기관은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플랫폼 업체 통계에는 참여 기관이 잡히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 복지부가 의료기관 청구자료를 통해 파악한 규제 완화 이후 1주일 동안의 병원급 비대면 진료 건수는 76건이었다. 정부는 시범 사업을 보완하고 한시적 전면 허용...
치안불안으로 탄생한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출동 경찰 폭행치사 2024-04-10 03:04:06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1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신문은 보도했다. 이곳 주민 중 일부는 치안 악화에 불만을 품고 자경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날 폭력 사태도 자경단들을 중심으로 벌어진 것으로 현지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엘솔데틀락스칼라는 "주민들이 사건을 취재하러 온...
가수 박상민, 김병민 지원 나섰다…"난 욕먹어도 상관 없어" [현장] 2024-04-08 21:00:08
다둥이 아빠다. 우리 광진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되길 바란다는 꿈을 가지고 광진구 주민들께 약속했다"며 '시립 어린이 병원 유치' 공약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박상민 씨는 "어느 나라든 어른, 아이들, 여성, 장애인에게 함부로 하는 나라, 그런 후보들은 진짜 인간이 아니다"며...
단짠 식단·운동 부족에도 장수…'나가노 패러독스'의 비결은 취업률 2024-04-05 18:34:45
정중앙의 내륙지방인 나가노현은 기묘한 동네다. 소금과 설탕 섭취량이 일본의 4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다. 눈이 많은 겨울을 보존식품으로 버티기 때문이다. 된장 생산량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점도 소금 섭취량이 많은 이유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나가노는 미국 못지않은 자동차 문화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