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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멕시코 남부 산불로 수천 명 대피…비상사태 선포 2024-06-19 07:31:03
저녁 아내, 손자를 차에 태우고 약 3시간 동안 이동해 뉴멕시코주 클로비스에 도착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코리 시의원은 "산불이 통제 불능인 상태이지만,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루이도소의 부동산 중개인 크리스티 후드는 "우리가 집을 떠날 때 바로 앞과 옆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며 "모든...
오은영도 이혼 권유 …19년 동안 생활비 안 준 남편, 어땠길래 2024-06-18 14:59:58
MC들을 일동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의 의류 장사 사입비를 아내 명의의 대출로 충당하며 경제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게다가 아내는 결혼 19년 동안 생활비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으며, 카드 빚 때문에 신용 불량자가 된 적도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부부가 살아가는...
"남자 만나기 어려웠는데…" 2030 女, 소개팅 앱에 몰린다 [유지희의 ITMI] 2024-06-15 13:19:16
있는 한 소개팅 앱으로 남편을 만나 2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그는 "첫 만남에 5시간 동안 얘기를 했다"며 "지인이 소개팅 해줬을 때도 이렇게까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없어 만난 지 1년 뒤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개팅 앱이 대중화하면서 여성 이용자가...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는데" 상간녀 주장에…법원 판단은? 2024-06-14 16:11:21
배우자가 10년 동안 결혼 사실을 숨기고 다른 이성을 만났더라도 상대방이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를 입증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배우자의 불륜 등 부정행위가 성립하려면 교제 상대방이 당사자의 결혼 유무 등을 알고 있었어야 하므로 원고가 그 부분까지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름, '사기 전과' 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했나…피해자들 "한통속" 2024-06-14 08:22:52
반박했다. 아름의 어머니는 "(서 씨와) 같이 있는 동안 폭행 같은 걸로 무서우니 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한 것"이라며 "감언이설에 속고 믿다 보니 사기가 반복된 것"이라고 대변했다. 아름은 "빌려준 사람도 억울할 것"이라며 "옆에서 당한 나는 제일 억울하다. 잘살고 있으니 기다리다 보면 돈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임...
'머스크 77조 보상' 주총에 서학개미들도 "투표할래" 2024-06-13 19:03:31
3년 11개월 동안 해외주식 보관금액 1위를 지켰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테슬라 주주총회에 투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고객 문의가 쇄도해 증권사별로 대응에 나섰다. 국내 테슬라 주주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매입하기 때문에 테슬라로서는 해당 지분의 소유주를 개인이 아닌 한국...
'금메달 94개' 기보배 "집에서 서열 꼴찌, 신혼부터 각집살이" 고백 2024-06-11 09:56:04
모교인 광주여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기보배는 남편과 "결혼 5개월 후부터 각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과 단체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만 3개를 달성한 양국 국가대표 간판선수였다. 기보배는 "선수 생활 동안 금메달만 94개"라고 밝혀 놀라...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년 동안 온갖 방법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유포한 사건으로, 그 범죄 수법이 십 대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가학적이고 집요했으며 잔인했다. 그러나 사건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고려하여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에게 내려진 처벌은 너무나 미약했다. 오히려 피해...
[토요칼럼] 저금의 재발견 2024-06-07 18:22:16
유치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선 오랫동안 저축이 미덕이었다. 60년 전인 1964년에는 ‘저축의 날’이 제정됐다. ‘세 살부터 저축하면 여든까지 가난 없다’ ‘손에 쥐면 쓰기 마련, 저축하면 늘기 마련’ ‘절약하는 남편 되고 저축하는 주부 되자’….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이 구호들은 그때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아이 안 생겨 이혼 하자는 아내…친형과 같이 사는 것 같아요" 2024-06-06 19:22:02
아이가 생기지 않자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 여성이 남편의 친형과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가 형과 결혼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30대 후반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10살 어린 아내와의 3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