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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정원 회장 지분 매입 소식에 8%대 '상승' 2024-03-13 10:06:06
두산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박정원 두산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3일 오전 10시 2분 기준 두산은 전일 대비 9300원(8.07%)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2만7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박 회장이 두산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박...
'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부회장이 중심이 돼 꾸준히 딜을 수임하면서 역량을 보이고 있고, 합병으로 인력 구성이 다채로워졌다”고 답했다. 영향력 있는 IB 하우스 3위에는 한국투자증권(6명·11.7%)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어려운 주식시장 환경에서도 조 단위 ‘빅딜’이었던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두산로보틱스 IPO 등 랜드마크 ECM 딜을...
박지원 11년 뚝심…"세계 첫 수소터빈 눈앞" 2024-03-07 18:15:40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2019년 9월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소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뒤 개인 SNS에 이런 글을 올렸다.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시기에 1조원을 투입하는 승부수로 ‘개발 성공’이란 결실을 얻은 직후였다. 박 회장의 뚝심은 통했다. 작년과 올해 각...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 될 것" 2024-03-07 10:23:23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 될 것" 창원 본사 가스·수소터빈 현장 방문…5년간 7조원 이상 수주 목표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일 박지원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해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웃도어 브랜드 된 '밥캣', 글로벌 공략 2024-03-04 17:55:09
두산그룹의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밥캣’에서 명칭을 따온 아웃도어 브랜드 ‘밥캣 어패럴’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밥캣 어패럴은 글로벌 백화점 체인인 ‘하비 니콜스’와 패션 편집숍인 ‘하입비스트’ 등 여덟 개 백화점 및 글로벌 셀렉트숍과 홀세일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국내 패션업체인...
포스코 등 20여곳 한경협 가입…내일 회원사 가입안 의결(종합) 2024-02-15 15:18:21
한경협은 류진 회장과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회장단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이 차기 한경협 회장단에 새로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한때 거론됐지만 그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경협 회장단에는 여성이 없다....
포스코 등 한경협 가입한다…한경협, 내일 회원사 가입안 의결 2024-02-15 10:12:52
회장과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회장단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은 차기 회장단에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난해 3월 매일유업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 부회장은 2014년부터 대표이사도 맡으며 국내 유가공업계 최초 여성...
[단독] 참치잡이로 시작한 사조, 美 회사 3800억에 샀다 2024-01-28 11:07:06
인그리디언)의 합작법인으로 운영되다 2005년 두산이 남은 지분을 미국 측에 넘겼다. 인그리디언코리아의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28%로 대상, 삼양사 등과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2022년 매출 4611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 사조그룹은 인그리디언코리아 인수를 통해 식품사업 포트폴리오를 소재...
RSU가 뭐길래…한화가 쏘아올린 어쩌면 큰 공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17 11:03:56
많지 않습니다. 한화그룹과 두산, 포스코, 네이버, 두나무 정도가 경영진과 임직원 대상으로 RSU를 성과금 대신 줍니다. 최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지주사인 (주)한화 등으로부터 받은 RSU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일었습니다. 대주주가 그룹 지배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RSU가 악용될...
[데스크 칼럼] 기업을 살리는 구조조정의 원칙 2024-01-16 17:53:38
그 임원은 봉투 하나를 먼저 건넸다. 두산 오너 일가 30여 명이 지주회사인 ㈜두산 지분을 담보로 내놓겠다는 각서가 담긴 봉투였다. 두산중공업에 ‘면사첩(免死帖)’을 주면 모든 걸 걸겠다는 ‘증표’를 내놓은 셈이다. 당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군말 없이 3조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했다. 진정성과 절박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