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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앙숙' 코소보-세르비아, 차량 번호판 갈등 재연 2022-11-08 04:00:00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국경을 맞댄 '발칸반도 앙숙' 코소보와 세르비아가 자동차 번호판 교체 문제를 두고 재격돌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번호판 교체를 둘러싼 세르비아계 주민들의 조직적인 반발을 세르비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며...
대만군, 나토 군 장성 첫 초청…우크라 전쟁 등 논의 2022-10-31 10:18:58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장성들을 초청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인 이탈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국적의 장성 10여 명은 대만 국방대의 '국제·지역 안보 학술강연'에...
러시아 "미국의 최신 전술핵 유럽 배치, 핵 문턱 낮춰" 2022-10-29 20:37:33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미국이 연내 유럽에 최신 전술핵 무기를 배치할 예정이라는 미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러시아가 '핵 문턱'을 낮추는 이러한 움직임을 향후 군사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29일(현지시간) 자국 관영 리아...
이탈리아 멜로니 내각 상원서도 지지…승인 절차 마무리 2022-10-27 05:27:10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45)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새 내각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상원은 26일(현지시간) 찬성 115표 대 반대 79표로 멜로니 내각 신임안을 의결했다. 기권표는 5표였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상원 연설에서...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알고보니 부드러운 伊총리 멜로니 2022-10-25 00:30:15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은 이탈리아 총선 직전에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로서 차기 총리가 유력한 조르자 멜로니(45)를 표지모델로 다루면서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이란 제목을 달았다. FdI는 출발부터가 무솔리니 추종세력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았던 데다...
이탈리아 '총리 유력' 멜로니 "친나토·친유럽 정부 될 것"(종합) 2022-10-20 23:50:12
정당화 의도 없어" (서울·로마=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차기 총리로 유력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는 다음 주에 출범할 정부가 '친나토·친유럽'일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못 박았다. 우파 연립 정부 핵심 파트너로 꼽히는 전진이탈리아(FI)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병합 선포 하루만에 우크라, 동부 요충지 리만 탈환(종합) 2022-10-01 23:34:39
해당 지역을 러시아로 편입하는 조약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합병 조약과 무관하게 영토 수복을 위한 공세를 강화했고, 결국 합병 선언 하루 만에 리만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꽂는 데 성공했다. changyong@yna.co.kr [https://youtu.be/1QBXaWYX5mE]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길목' 리만서 "러시아군 포위" 2022-10-01 18:53:31
조약에도 영토 수복 공세 강화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동부 루한스크주 북쪽 관문 도시인 리만을 포위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은 "리만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포위됐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은...
'유럽서 가장 위험한 女' 伊유력 차기 총리 누구길래…교황이 한 말 2022-09-26 11:41:38
조르자 멜로니는 누구?멜로니는 1977년 로마 노동자계급 지역인 가르바텔라에서 태어나 자랐다. 가르바텔라는 전통적으로 좌파들의 보루로 여겨지는 곳이다. 가정을 버린 아버지 때문에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멜로니 본인도 워킹맘이자 미혼모다. 멜로니에게는 '여자 무솔리니'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멜로니는...
이탈리아 '친러' 극우 정권 출범에 EU·나토 '안절부절' 2022-09-26 08:00:47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유럽을 비롯해 국제 사회가 우려했던 이탈리아 극우 정권의 탄생이 현실로 다가왔다. 경제 위기 직후인 2012년 127% 수준이던 이탈리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올해 이미 150%에 달한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출신으로 위기에 빠진 유로존을 구해내며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