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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경매장 생선 회뜨기 막은 노량진 시장 소매 상우회 경고 2024-11-17 07:02:14
등을 고려해 사건을 위원회에 상정하지는 않고 경고 처분으로 마무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 편익에 밀접한 사건이었던 만큼 신속히 처리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경우 다시 조사를 거쳐 제재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세수 충당도 벅찬데…국회 발묶인 '원화 외평채' 연내 발행 무산 2024-11-17 06:41:00
마무리된다면 12월 하순에라도 일부 발행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회 일정에 달려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발행 무산 여부를 단언하기는 어렵다"면서 "12월 연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화(달러)와...
페루APEC 폐막…의사봉 받은 尹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것" 2024-11-17 04:47:47
전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장국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폐막 연설에서 "우리는 역내 경제성장과 회복력을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단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페루 대통령은 이어 내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페루 전통 양식으로 만든 '의사봉'을 전달했다. 윤...
"수험표 대신 여권 챙겨라"…항공사 할인혜택 쏟아진다 [차은지의 에어톡] 2024-11-16 19:04:4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사로잡기 위한 항공사들의 할인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긴 수험 생활을 마치고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잠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수능을...
원금 다 날릴 판인데…"회사 버틸 수 있나요" 개미들 '발칵'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11-16 14:57:22
정정을 준비하고 있고, 자금 조달을 위해 류 회장이 무상증여한 1000만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양이 밝힌 10월 말 기준 드림팩토리2 공정률은 73%다. 외부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양 관계자는 "아직 준공 목표는 변경하지 않았다"면서도 "공사 일정 관련...
젤렌스키 "트럼프 행정부 체제서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2024-11-16 02:45:45
협상을 성사시켜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공언한 것을 두고 반발심보다는 기대감을 내보이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드러낸 구상, 즉 '현재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전쟁을 그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윤 대통령 "러·북 군사협력,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간 결탁" 2024-11-15 21:03:01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페루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중남미 유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페루와 교역, 투자, 인프라,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국방 협력의...
트럼프 귀환 앞두고 각국 정상들 남미 집결…시진핑엔 기회?(종합) 2024-11-15 18:35:27
뗐다.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창카이 항은 중국 국유해운사인 중국원양해운(코스코·COSCO)에서 건설한 심수항(Deepwater port·심해 항구)이다. 시 주석은 온라인 개항식에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해상 통로의 탄생을 목격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중국과 페루는 이날 '자유무역협정(FTA) 최적화'를...
초-장조장 지중 전력망…대한전선, 국내 첫 수주 2024-11-15 18:32:08
수 있다. 대한전선이 수주한 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초-장조장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덕분이다. 대한전선은 2016년부터 3년간 싱가포르의 최고 전압인 400kV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에 참여해 케이블 길이가 약 1.9km에 달하는 초-장조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한국인 첫 간질환 학술지 '그랜드슬램'…간염 치료표준도 바꿨다 2024-11-15 18:20:40
사는 것보다 의미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의사는 그걸 도와야 합니다. 환자도 질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해요. 자신의 질병을 알고 어떻게 치료를 진행할지, 약물은 뭐가 있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정부는 예방에 더 투자해야 하죠. 이런 노력이 모여야 간염 극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