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클럽·유흥업소發 마약 범죄 급증…고등학생도 필로폰 유통 2023-01-29 11:12:51
5개월 동안 마약류 범죄를 특별단속한 결과 유통·투약 사범 5702명이 검거됐다. 이 중 791명이 구속됐다. 클럽이나 유흥업소 일대에서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하는 범죄가 크게 늘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사범은 총 377명이다. 2021년 같은 기간(33명) 대비 11배 늘었다. 전체 마약류 사범...
재벌3세·연예인·前경찰청장 아들도 `마약`…17명 기소 2023-01-26 10:52:02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39)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아들인 홍씨는 지난해 10월 대마를 주변에 유통하고 소지·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고려제강 창업주인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인 홍씨는 여러 차례 대마를...
재벌가 3세에 前경찰청장 아들까지 대마 피워…17명 기소 2023-01-26 10:38:52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39)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아들인 홍씨는 지난해 10월 대마를 주변에 유통하고 소지·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고려제강 창업주인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인 홍씨는 여러 차례...
고려제강 3세 마약 혐의 구속…커지는 `마약스캔들` 2022-12-21 19:54:14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홍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홍씨는 중견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 범 효성가 3세와 해외 유학생, 연예인 등 대마 사범 9명을 재판에 넘겼다. 홍씨의...
재벌 3세 마약스캔들 수사하자…前경찰청장 아들도 자수 2022-12-17 11:47:55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검찰은 이달 3일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모(40·구속기소)씨, 범효성가 3세인 조모(39·불구속 기소)씨 등 9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 가운데 홍씨는 올해 10월 대마 또는 액상 대마를 직접 유통한 혐의 등으로...
마약안전기획관 '마약 컨트롤타워' 될까…존폐여부 이달말 결론 2022-12-07 05:59:00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약류 피해 예방과 중독자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재활 교육도 운영했다. 그러나 치료 감호는 법무부가 하고 치료 보호는 복지부, 기타 교육·홍보 등은 식약처가 하는 등 업무가 분산돼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식약처는 마약기획관을 정식 조직으로...
'출소' 황하나 "단약해 다른 중독자 돕고 싶다"…KBS 출연 2022-11-18 15:56:52
통상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이하일 때 '마약 청정국'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은 2015년도부터 그 기준을 넘어 현재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이 31.2명에 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류 밀수입과 판매가 보편화되면서 마약은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황...
국회 "마약 중독자 위한 총괄기구 만들자"…예산도 증액 2022-11-13 14:32:26
"보건복지부는 마약투약사범 및 마약중독자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사법당국과 의료적인 관점에서 협력할 수 있는 정신건강 총괄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도록 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부대의견은 국회의 정부 예산 집행 방향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국회는 부대의견과...
식약처 "마약 관리 컨트롤타워 필요…마약안전기획관이 맡아야" 2022-11-02 16:11:37
심각한 수준이어서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마약류 유통을 막을 수 없는 만큼 인터넷 마약 유통 문제를 총괄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약 사범 처벌 강화는 마약사범을 줄일 수 없다고도 했다. 그는 "마약류 처벌은 절대 약하지 않다"며 "처벌이 대안이 아니라 어떻게 사회에 복귀시키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독자의 눈] 급속히 퍼지는 마약…총력 다해 막아야 2022-10-30 17:28:56
끼칠 것임이 자명하다. 인구 10만 명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미만일 경우 유엔이 청정국으로 지정한다. 마약 청정국이라 자부했던 한국은 2016년 이미 이 기준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채팅 앱이나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마약류를 직접 구매하고 국제우편·택배나 특송 화물을 이용해 신종 마약류를 밀수입하는 사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