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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간토대학살 100주년 지나가는데…日정부 끝까지 외면하나 2023-11-25 07:07:01
인근 지바현 마을 후쿠다무라(福田村)에서는 시코쿠 지역에서 상경한 일본인들이 사투리를 쓰다가 조선인으로 오인돼 마을 주민에게 살해당했다. 역사를 직시하고자 한 일본인들은 그동안 조선인 학살과 후쿠다무라 사건 등에 주목해 현장을 답사하고 자료를 연구해 성과물을 발표했다. 올해도 일본에서는 간토대지진 당시...
'책읽는 금리단길', 카페마다 특색있는 구미 북카페 2023-11-23 19:01:36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블랜딩사업과 함께 「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을 더욱 확장해 각산마을이 구미 관광명소로 블랜딩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책 읽는 금리단길」운영 현황 △저울커피‘마음’ △스코비하우스‘그림책’ △커피우드‘여행’ △카페무이‘디저트’ △온더마운틴‘미술’...
대학-지자체 산학협력 모범사례…홍익대 끌고, 세종시가 맞춤행정 2023-11-14 16:20:47
육성에 적극 나섰다. 세종시는 맞춤형 행정으로 홍익대의 지역 살리기 움직임에 뜻을 함께했다. 산학협력단의 목표는 ‘산학일체 고도화를 통한 지역-대학-기업의 성장구현’으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기초, 심화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실전 창업 교육 훈련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 맞춤형 전문가 양성에 박...
일본서 '33세' 최연소 여성 시장 나왔다…무소속으로 당선 2023-11-14 00:22:14
마음이다. 모든 세대에게 다가가면서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와타 당선자는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2015년 교토시청에 들어가 생활보호 업무 등을 담당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지적장애인인 동생에 대한 교육 행정 지원의 문제점을 보면서 정치에 뜻을 두게 됐다고 밝혔던 바 있다. 장지...
경주시, 15년 만에 경북 22개 시·군 중 첫 다산목민대상 수상 2023-11-13 11:23:11
새마을회를 포함한 지역 자생단체와 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25만 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과 뜻을 받들어 섬김과...
10만원대 '고급 오마카세' MZ 떠나자 줄폐점 2023-11-12 17:44:11
‘오마카세 전성시대’ 저무나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0월 서울에서 총 577곳의 일식당이 폐업했다. 이는 같은 기간 문을 닫은 중식당(407곳), 카페(158곳)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이 중에는 서울에서 일식당 10곳 이상을 운영하며 유명세를 치른 외식기업 리윤의 ‘시라키’ ‘스시이토’ ‘스시료센’ 등이...
尹 "새마을운동 혁신 주도 운동으로 발전…글로벌 확산 기대" 2023-11-12 14:50:58
새마을포장을 수여했다. 전국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청년 세대들은 '청년의 약속'을 선포했다.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선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상민...
"18만원짜리가 9만원 됐다"…콧대 높던 오마카세의 추락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11-12 14:47:34
긴장이 감돌고 있다. ◆콧대 높던 오마카세인데...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 소재 일반음식점 중 올해 1~10월중 577곳의 일식당이 폐업했다. 같은 기간 중식당(407곳), 카페(158곳)보다 더 많은 숫자다. 서울에서 스시야 10곳 이상을 운영하며 유명세를 탔던 ‘리윤’은 올들어 시라키, 스시이토, 스시료센 등의 문...
버려진 석면 신고하니 초등학교 근처로 옮긴 구청 2023-11-10 17:17:28
이에 건설업체는 "동구는 특성상 마을 골목이 너무 좁아 석면 폐기물을 수거하는 차량이 내부에 진입하지 못해 보통 대로변에 내놓으면 수거해간다"며 "그런데 최근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지면서 제때 수거해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수거 전까지 폐기물을 마땅히 보관할 장소도 없어 현실적으로는 야적장 등 임시...
'관광 광주' 만든다더니…철거된 드라마 세트 2023-11-06 18:05:10
것과 상반된 행정이라는 주장이다. 양림동에서 활동하는 한 예술인은 “굴다리가 남아 있었다면 드라마를 추억하는 건 물론 드라마 내용처럼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전시와 볼거리가 많은 호랑가시나무 언덕이 국내외 명소로 더욱 알려질 기회였는데 광주시가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