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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름 알려주고 '똥손' 표현…모욕죄 해당 2024-04-22 06:30:19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인터넷 커뮤니티 여러 곳에 자신의 얼굴 성형을 담당한 의사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신이 게시한 글에 '저런 똥손으로 무슨 성형외과 의사를...
악플 시달린 보아 "은퇴해도 되겠죠?"…SM, 칼 빼들었다 2024-04-17 11:52:50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고 17일 전했다.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 및 '별순검 갤러리' 게시판 이용자로, SM은 보아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 게시물...
멜로니 伊총리 또 명예훼손 소송…이번엔 저명 노교수 2024-04-17 00:56:29
노교수 "신나치" 모욕한 칸포라 전 바리대 교수 재판 회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작가, 록밴드 리더에 이어 이번에는 저명 인문학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이탈리아 남부 바리 법원이 16일(현지시간) 멜로니 총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루치아노 칸포라(81) 전...
"앞으로 괴로울거다" 수감중 여기자에 보복 협박 2024-04-16 17:23:03
사진 등을 올려 신고당한 50대 남성이 보복 협박과 모욕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한지형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신의 유튜브 채...
'평화의 소녀상' 또 수난..."처벌 어려워" 2024-04-14 16:57:40
시민단체는 극우 성향의 이들이 소녀상을 모욕하거나 비하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 검정 봉지를 씌웠던 사건에 대해 경찰은 재물손괴나 모욕죄 혐의 등을 법적 검토를 하고 있으나, 적용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 관계자는 "재물손괴는 소녀상의 효용을 해쳐야 하고, 모욕이나...
이재명, 긴급 라이브…"투표 안하면 '저질 인간'에 지배 당한다" 2024-04-09 15:09:44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오전 재판이 끝난 뒤 '휴정 중 긴급 라이브'를 위해 차 안에서 카메라를 켰다. 이 대표는 "1분 1초가 중요한 시간이라 부탁 말씀 좀 드릴 겸 방송을 하려고 한다"며 "출석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원리 원칙에 따라 답답하고 억울하긴 해도 출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빌라 벽에 '못 사는 거지 동네'…"딸이 볼까 두렵다" 울컥 2024-04-09 11:32:52
4월 20일 대법원 1부는 모욕 혐의 등으로 기소된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이들은 명예훼손과 공동재물손괴, 주차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는 검사가 죄명 중 명예훼손을 모욕으로 변경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음료 배달에 빨대 왜 빼먹냐"…카페 점주 무릎 꿇린 손님 2024-04-09 07:56:22
않았을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B씨는 해당 사건 이후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 일이 있고 나서 거의 물 몇 모금밖에 못 먹었다. 그냥 손님들도 보고 싶지 않고 가게에 나오고 싶지 않더라"면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B씨는 업무방해와 모욕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십일조 안 내면 도둑질 하는 것"…헌금 갈취한 60대 징역 2024-04-07 16:00:42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 강요, 감금 혐의로 기소된 A 씨(62·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경기도 한 교회 안에서 치유센터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헌금 6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십일조를...
"피 토해야 귀신 나가"…신도 폭행·감금한 60대 2024-04-07 14:27:56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5월부터 9년여 동안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유사 종교시설을 운영하며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신도 4명을 543회에 걸쳐 폭행·감금·모욕한 뒤 6억1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해주겠다는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