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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다음은 '단역배우 자매'…"이 사건 알려져야 한다" 2024-07-05 07:33:57
고소했고, 검찰은 장씨를 재판에 넘겼지만,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이 사건은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하던 2018년 재조명받으며 경찰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지만, 공소시효 만료 등의 이유로 재수사 착수는 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 하지만 장씨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가해자들에...
게임 사설서버 운영자 상고 했으나 대법원 유죄 확정 2024-07-04 13:30:11
허용했으므로 죄가 되지 않는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1, 2심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게임 제작사가 사설 서버 개설 행위를 허용했더라도, 피고인이 사설 서버를 운영하며 후원금을 받은 것은 게임 제작사가 금지한 상업적 이익 창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1심에서는 징역 1년...
15명 사상자 발생 '시청 역주행' 향후 경찰 수사 쟁점은? 2024-07-03 12:00:18
부분이 많기 때문에 운전자에 대한 형사 사건에서 무죄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은 EDR에 기록된 몇 초 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려운 초행길이 사고 불렀다?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이다. 운전자와 동승자 아내는 여러 매체를 통해 “퇴직 후...
100만원에 신생아 넘긴 母…'아동매매' 무죄, 이유는 2024-07-02 19:59:11
초등학생까지 성장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7년 뒤 A씨와 B씨 부부를 아동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원은 A씨와 B씨 부부가 주고받은 100만원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B씨 부부는 A씨 딸의 출생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신고한 혐의(불실기재 등)로 각각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받았다....
'성범죄 누명' 강압수사 처음 아니다?…화성동탄서 또 '논란' 2024-07-01 19:55:28
"무죄추정의 원칙은 고사하고 조사 과정 중 증거도 없이 허위 자백할 때까지 유도심문과 동료 수사관의 성적수치심 일으키는 발언 등 저희 아들도 조사 이후 나중에야 제게 말해서 그나마 내용을 알게 됐고 수사관과 통화하는 녹취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첫 조사 때도 반바지 입혀 시연하고 전혀 노출되지 않은 것을...
"빨간 줄 찍찍 그일 뻔"…'동탄 성범죄 누명' 男 심경 고백 2024-06-30 17:07:43
112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은 이튿날인 24일 오전 현장에 출동해 관리사무소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후, A씨에게 찾아가 전날 관리사무소 건물 화장실을 이용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물은 뒤 신고 접수 사실을 알렸다. A씨는 "화장실을 이용한 사실은 있지만,...
층간소음 시달리다 윗집 들어가 고함지른 30대女…법원 "무죄" 2024-06-29 15:49:48
들어가 소리를 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여) 씨에게 지난 14일 무죄를 선고했다. 이 씨는 2022년 3월 27일 오후 8시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박모 씨의 집 거실까지 들어가 뛰면서 "내가 이...
"누가 봐도 성인이잖아요"..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억울함 호소 2024-06-29 06:10:42
사건을 불기소하고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관할 관청도 영업정지 기간을 7일에서 4일로 줄여주었다. 영상에 찍힌 B씨는 머리숱이나 얼굴, 표정, 몸짓 등을 볼 때 미성년자로 보기는 쉽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판단이었다. 하지만 현행법은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어 A씨는 유죄가 됐다....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2024-06-29 06:00:00
사건을 불기소하고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관할 관청도 영업정지 기간을 7일에서 4일로 줄여주었다. 영상에 찍힌 B씨는 머리숱이나 얼굴, 표정, 몸짓 등을 볼 때 미성년자로 보기는 쉽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판단이었다. 하지만 현행법은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어 A씨는 유죄가 됐다....
'동탄 화장실 성범죄' 20대男 누명 벗었다…"허위신고" 자백 2024-06-28 19:42:32
된 A씨는 사건 접수 여부 및 수사 진행 상황을 묻기 위해 같은 날 오후 직접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했으나,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나는 담당자가 아니다"라는 등 답변으로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A씨를 향해 "떳떳하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는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