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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주의, 폐기 30년만에 부활한 듯…오래가진 못할 것" 2023-10-06 16:06:32
통화주의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제자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준은 지난 1979년부터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의 지휘 아래 통화 공급량을 통제하는 데 주력했지만, 점차 통화 가격, 즉 이자율에 집중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1993년에는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의회에서 통화 공급과 인플레이션 사이의 장기적인 관계가...
"美 증시 50% 폭락 가능성"...차트 분석 달인의 경고 2023-09-12 09:56:29
강조했다. 차트 분석 달인으로 알려진 밀턴 버그는 조지 소로스와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 월가 전설들의 투자 고문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밀턴 버그 CEO는 포워드 가이던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해 너무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이미 약해져 있고 경제...
"아시아의 안목 뛰어난 수집가를 찾습니다" 2023-09-03 18:02:54
존 밀턴일 것으로 추정한다. 가격은 46만파운드(약 7억7000만원)로 책정했다. 오래된 책이라고 무조건 예술품이 되는 것은 아니고, 예술품이라고 늘 옛날 옛적 책인 건 아니다. 폼 해링턴 대표는 “희귀품이라고 하면 흔히 고미술품을 떠올리기 쉽지만 어릴 때 공부하고 사랑한 책은 어른들의 수집품이 된다”고 말했다....
[시론] 규제의 나라, 기득권의 나라 2023-08-23 17:54:36
기득권과 연결돼 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은 이를 ‘철의 삼각형(iron triangle)’으로 설명했다. 이익 집단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관료, 정치권에 이런저런 규제를 만들어달라고 청탁한다. 관료는 퇴직 후 자리를 보장받으며 규제를 설계하고, 정치권은 표와 예산을 챙기며 입법화에 나선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고(高)인플레이션 원인과 해결 방향 2023-08-21 10:57:51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의 격언이 다시 한번 부활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듯 혼란한 거시경제 환경을 살아가는 우리는 명백히 붙잡을 준칙에 주목해야 한다. 경제학자 키들랜드(Kydland)와 (프레스콧)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결국 화폐적 현상임에...
윤 대통령의 '영원한 멘토'…인생 철학·정치 입문에 영향 2023-08-15 18:40:00
자신의 사상적 근간으로 여러 차례 언급한 밀턴 프리드먼의 역시 부친이 대학 시절 선물한 책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한·일 문제 해결에 큰 관심을 가진 것도 성장 배경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윤 교수는 1982년 객원교수 자격으로 히토쓰바시대에 체류했다. 윤 대통령은...
윤기중 교수, 아들 윤석열에게 자유주의 사상 가르친 원로 경제통계학자 2023-08-15 13:48:36
사상적 근간으로 여러 차례 언급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 역시 부친이 대학시절 선물한 책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교수는 아들의 정치 입문에도 역할을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고민하던 당시 지인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소개해 조언을 듣도록 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사기 논란' 전기차 업체 니콜라, 소방수 역할 CEO도 퇴진 2023-08-05 00:51:53
했다. 그러나 창업자 트레버 밀턴(41)이 빈껍데기에 불과한 트럭을 언덕에서 굴린 뒤 자체 동력으로 주행 중인 것처럼 위장한 동영상을 제작해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이후 창업자 밀턴은 증권사기 혐의 등으로 유죄평결을 받았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국 2차전지株 '순간 폭락'…월가가 더 주목하는 이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7-30 17:50:47
대폭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턴 프리드먼으로 상징되는 전통 통화론자(현대 통화론자와 구별)를 중심으로 Fed의 기준금리는 ‘통화 준칙’을 토대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작년 3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2%대 성장률은 최대한으로 달성...
월가, 韓 에코프로 폭락 사태 주목…왜? ECB와 유로화 분열 조짐…강달러 재현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7-28 08:16:41
밀턴 프리드만의 통화준칙(monetary rule) 부활 Q. 방금 다소 부족한 ‘연준의 경기 예측력’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의외로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 美 2분기 성장률 속보치 2.4%…예상 상회 - 작년 4분기 2.6%→1분기 2.0%→2분기 2.4% - no landing, 매크로 경기순환 사이클 없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