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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arteTV]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2022-12-19 18:08:30
초청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았다. 바로크 성악계의 계보를 잇는 레즈네바는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비발디, 헨델 등의 아리아를 노래했다. 소프라노 임선혜가 예술의전당 대기실에서 레즈네바와 만나 그의 음악 인생과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19:3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20...
[오늘의 한경arte]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2022-12-18 17:45:40
기념한 정기연주회 ‘비긴 어게인’은 18세기 바로크 작곡가 텔레만부터 20세기 조지 거슈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았다.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함께했다. 21:30 아트인사이드 금호미술관 어떤 삶, 어떤 순간 예술을 통해 삶을 재조명한다는 비전 아래 일곱 ...
조성진, 헨델과 만난다…정규 앨범 선공개곡 `헨델: 미뉴에트` 16일 발매 2022-12-16 13:20:08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물론 바흐다. 비록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이 현대의 피아니스트들에게 많이 연주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몇 년 전 이 작품들을 발견하고는 그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언제 처음 헨델의 음악을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10대...
조성진, '헨델' 음반으로 돌아왔다…"대단한 작품 전할 수 있어 기뻐" 2022-12-16 12:20:47
그는 "10대 때부터 바로크 시대 음악에 대한 관심이 큰 편이었다"며 "평소 애정한 작품으로 앨범 녹음까지 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진은 내년 2월 하노버를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런던, 밀라노, 베를린, 빈 등 총 8회의 헨델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바로크 음악의 다양한 매력 들려줄 것" 2022-12-15 17:12:44
“같은 바로크 시대 음악이라 하더라도 각 작품이 지닌 특성은 매우 달라요. 바흐 곡의 경우 독일의 고정된 형식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깔끔한 음색이 매력적이죠. 비탈리의 곡은 음악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낭만적으로 음악을 풀어낼 수 있단 점에서 너무나 좋은 작품이에요. 다양한 색깔의 바로크 음악 들으실 수...
[음악이 흐르는 아침] 하이든 '런던 시리즈' 출발점…교향곡 96번 D장조 '기적' 2022-12-13 17:43:54
명)와 바로크 트럼펫, 팀파니 등 일부 시대악기로 호연해 서울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개별 악기의 색채를 살린 하이든 특유의 유쾌하고 명료한 표현과 진지한 음악적 시도가 조화를 이루는 명곡이다. 당시 잘로몬 악단의 뛰어난 오보이스트를 염두에 두고 썼다는 오보에 파트가 인상적이다. 1악장 서주의 구슬픈 d단조...
소프라노 임선혜 "진행자는 오랜 꿈…양인모·레즈네바 섭외에 인맥 좀 썼죠" 2022-12-07 18:10:14
풍부한 감성과 투명한 음색, 당찬 연기력으로 바로크 음악 지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고음악계 최정상 소프라노가 됐다. 또 다른 고음악계 거장 르네 야콥스로부터 “최고의 노래와 최고의 연기를 펼치는 소프라노”란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옴브라 마이 푸를 통해 ‘연주자 OOO’뿐 아니라 ‘인간 OOO’도 알리고 싶...
'리스트가 살아온 듯' 임윤찬 첫 일본 공연에 팬 열광 2022-12-03 23:47:24
선택과 관련해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 기번스와 바로크 음악의 가장 큰 뿌리를 내린 바흐, 피아노 리사이틀의 창시자인 리스트를 연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산토리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임윤찬은 첫 곡으로 다소 짧게 느껴지는 기번스의 '솔즈베리 경의 파반&가야르드'에 이어 ...
소프라노 레즈네바 "바로크 음악, 가슴 울리는 매력 지녀" 2022-12-02 16:25:09
“한국이 유럽에 비해서 바로크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나 관심이 낮은 편이라고 알고 있어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장르일 수 있지만 본능적으로 가슴을 울리는 선율을 가지고 있는 음악인 만큼 마음의 문만 연다면 어느 순간 깊숙이 빠지게 될 겁니다.“ 러시아 소프라노 율리야 레즈네바(33·사진)는 2일 서울...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화가 DNA 이어 받은 얀 브뤼헐 2세의 유화 2022-11-25 18:33:14
그가 ‘꽃 브뤼헐’로 불리는 아버지를 닮아 꽃 정물화에 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얀 브뤼헐 2세는 할아버지나 아버지만큼 이름을 알리진 못했지만 꽤 성공한 화가의 인생을 보냈다. ‘바로크 미술의 대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가 활동했던 예술인 협회 세인트 루크 길드의 조합장이었고, 1651년부터는 오스트리아 황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