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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국, 이례적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3-10 04:33:50
정권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커지면서 박근혜 정권 이후 5년만에 보수계로 정권이 교대된다"고 전했다. 일본 미디어들은 윤석열 당선자가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정권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됐지만 문 대통령의 측근수사로 정권과 대립한 결과 정치경력이 전무한 대선후보가 된 이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윤석열 "안철수 사퇴는 철수 아닌 진격" 2022-03-04 17:07:48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면 민주당 정권은 지난 5년 동안 세금을 무려 500조원을 더 걷어갔다”며 “그럼에도 변변한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고 직격했다. 또 “국민의 혈세를 걷어다 재정으로 단기 일자리, 용돈 일자리 만들어서 표를 얻으려 했다”며 “강성노조가 버티고 있으니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을 못 하고...
윤석열 "국민을 재정에 의존하게 만들면 베네수엘라처럼 되는것" 2022-03-04 15:42:04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지난 5년동안 세금을 박근혜 대통령 시절보다 무려 500조원을 더 걷어갔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변변한 일자리 오히려 줄었다"며 "국민의 혈세를 걷어다가 재정으로서 단기 일자리, 용돈 일자리를 만들어서 그걸로 표를 얻으려 시도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 우리 청년들이 갈 데가 없는...
정치인생 10년, 큰 '철수'만 4번…안철수, 용기인가 철새인가 2022-03-03 13:55:35
후보 등록 시점에 출마를 포기했고,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2020년 12월에 안 후보는 국민의당 후보 자격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단일화는 없다"고 여러 차례 단언했지만 결국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나섰다.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치렀지만, 오 후보에 패배했다. 안...
文 '호남행'에 엇갈린 해석…野 "선거개입" vs 靑 "민생행보" 2022-02-24 14:44:41
군산조선소 방문을 두고 "텃밭 표심을 챙기는 행보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두고 호남을 찾았다. 청와대에서는 '민생 경제를 챙기는 행보'라고 설명했지만, '텃밭 표심을 챙기는 행보'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허...
[백승현의 시각] '아몰랑 정부' 2022-02-22 17:12:06
여성인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화법이나 행보가 민의와는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과 함께 ‘여성 비하’의 의미로도 통용된 단어다. 그러다 보니 여성단체 등이 반발했고, 이후 불필요한 젠더 갈등을 유발한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택배노조 파업·원청 점거에도그로부터 7년, 새삼스레...
[사설] 광주 쇼핑몰·설악 케이블카, 정치가 빠져야 문제 풀린다 2022-02-20 17:41:48
케이블카 설치를 간절히 원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조건부 승인까지 받았으나 환경부와 환경단체들이 발목 잡는 바람에 제자리걸음이다. 이해할 수 없는 건 여당의 태도다. 이 후보는 지난달 강원도를 방문, “등산 라인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설악산의 희소성이 사라진다”며 반대했다. 지역 민심이 악화하자...
심상정, 울산서 노동계에 '러브콜' 2022-02-17 17:39:48
마치 노동자들의 표는 다 자기 표인 양 노동정책도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며 “오로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연일 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동시에 비판하기도 했다. 심 후보는 “박근혜 정권 때 잘못된 조선산업 정책으로 수많은 조선 노동자가 길거리에 나앉고 지역경제가 초토화된 적이...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의원의 '이승만·박정희觀' [여기는 논설실] 2022-02-17 11:45:03
숨긴 채 생각이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춰 표를 얻으려는 ’위장전술‘에 가깝다. 물러나면서까지 직원과 언론탓만 한 김원웅 전 광복회장은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 ”박근혜보다 김정은이 낫다“, ”차기 대통령은 빨갱이 소리를 듣는 사람이 돼야한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해왔다. 이 후보는 작년 11...
[사설] 24년째 도돌이표 '규제 네거티브' 공약, 지겹지도 않은가 2022-02-15 17:17:38
이명박 정부는 ‘전봇대’에, 박근혜 정부는 ‘손톱 밑 가시’에 각각 비유하며 뿌리 뽑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규제와 절연(絶緣)’을 선언했다. 이런 의욕 충만한 단어들이 무색할 정도로 결과는 참담하다. 기업 규제 강화·신설은 이 정부 들어 2017년 1094건에서 3년 만에 1510건으로 40%가량 늘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