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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사퇴했지만…안규백 "박용진 공천 없다" 2024-03-22 09:07:45
있는 사람이 가야 한다"고 했다. 현역 박 의원을 꺾고 강북을 후보로 결정된 조수진 변호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국민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조 변호사는 경선 이후 변호사 시절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성범죄 피의자 변호 논란' 조수진, 강북을 후보 사퇴 2024-03-22 07:11:57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지만, 국민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고 했다. 조 변호사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건 지난 19일 강북을 후보 경선에서 현역...
레딧, 美 증시 상장 첫날 48% 폭등…'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후보직 사퇴 [모닝브리핑] 2024-03-22 07:02:32
후보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4·10 총선 강북을 후보로 결정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일 박 의원과의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입니다. 조 변호사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것은 변호사 시절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했다는 논란이...
'성폭력 피의자 변호' 논란 강북을 조수진, 결국 후보직 사퇴 2024-03-22 05:36:16
변호사는 "그러나 (제 각오가) 국민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에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짧은 시간 유례없는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 변호사는 경선에서...
한동훈, 다음 주 박근혜 찾는다…보수 결집 행보 2024-03-21 14:10:23
배경에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대구 중·남구 공천 취소가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역 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구에서는 경선을 통한 도 변호사 공천을 취소하자 전통 보수층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박 전 대통령 예방에 대해 "그간 중도 확장에...
[단독]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2024-03-21 14:09:34
후보와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붙는다. 조 변호사는 자신이 박 의원과 경선이 확정되자 유시민 작가가 "'조 변호사는 길에서 배지를 줍는다'고 반농담을 했다"고 전해 지역구 유권자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자신이 민주당 텃밭인 강북을에 출마하는 것은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 의미라는 것이다. 조...
엔씨 '첫 공동대표 체제'…위기의 게임업계, 수장 대거 교체 2024-03-20 14:30:26
사업 자문을 맡게 됐다.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한 박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미르의 전설2'의 개발을 맡았었다. '규제 칼바람'에…법조계 인사 영입수장 교체는 게임업계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다. 엔씨와 넷마블 공동대표를 맡게 된 박병무·김병규 내정자는 법조계 출신이다. 박...
"조수진은 길에서 국회의원 배지 줍는다"…유시민이 한 말 2024-03-20 10:24:36
없어지는 헌신을 보이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조롱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반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 변호사는 "당을 위해 썩어 없어지는 밀알 같은 헌신을 같이하자는 의미였는데 곡해된 것 같다"며 "직업 정치인으로 뛰어든 지 5일...
이재명 "조수진 압도적 득표"…박용진 "'결론 정해졌던 경선" 2024-03-20 09:57:11
조 변호사를 향해선 "우리 국민들을 위해 당선돼 '좋은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임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다. 여기에 공천이 취소된 정 전 의원이 경선 첫날 조...
'0점 있다'며 웃은 이재명, '박용진 낙천' 전하며 "왜 '와' 하세요?" 2024-03-20 07:38:27
23.15%, 조수진 후보가 76.86%였다"며 "가·감산이 없어도 박용진 후보가 30.08%, 조수진 후보가 69.93%이었고, 가·감산을 반영하면 19.4%대 80.6%였다고 한다"고 브리핑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하지 않는 득표율을 이례적으로 직접 공개한 것이다. 박 의원은 경선에서 현역 평가 하위 10%에 해당하는 페널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