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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5개구 중 강남·서초만 3년 전 선거보다 투표율 상승 2021-04-07 23:34:59
강서구(59.7→56.4) 등도 하락폭이 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구로을)가 속해 있는 구로구도 투표율이 3.30%포인트 떨어졌다.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서초구의 투표율 상승을 두고 “그만큼 문재인 정부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판론이 크게 작용한 것...
吳, 고개떨구며 '눈물 글썽'…朴, 지지자 다독이며 '쓴웃음' [종합] 2021-04-07 23:10:06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양 후보의 반응이 엇갈렸다. 7일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59%를 얻어 박영선 후보(37.7%)에게 21.3%포인트 차로 앞섰다.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잠시 고개를 푹...
배현진 "눈물 흘린 오세훈…국민들에 얼마나 죄송했겠나" 2021-04-07 22:56:27
감사드린다"배현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직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59.0%포인트를 득표해 37.7%포인트를 기록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보다 21.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으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도...
'부동산 심판' 불붙은 투표율…서초구 64% 최고 2021-04-07 22:56:26
중 서초구 투표율이 64.0%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61.1%), 송파구(61.0%)가 뒤를 이었다. 현 정부의 보유세 강화 정책으로 세 부담이 커진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구로을)가 속해 있는 구로구는 투표율이 57.7%에 그쳤다. 여당의 전통적...
정책 헛발질·무너진 공정에 분노한 민심…'샤이진보'는 없었다 2021-04-07 22:55:30
여당에 등을 돌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제가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20대 총선 이후 4연승을 내달린 민주당은 대선을 1년 앞두고 서울과 부산을 야당에 빼앗기는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박근혜...
홍준표 "탄핵 대선 이후 4년만의 승리…文, 주변 정리하라" 2021-04-07 22:26:07
홍준표 의원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정신 차리고 더는 국민들을 핍박하지 말라"며 "차분하게 임기 말 주변 정리하시고 마무리 잘하라"고 피력했다.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9.0%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37.7%에 비해 21.3%포인트...
"수고하셨다"…캠프 찾은 박영선, 담담히 격려인사 2021-04-07 21:56:33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7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크게 뒤진다는 출구조사 발표가 나온 지 1시간이 지나서야 선거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오후 9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 있는 캠프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담담한 표정으로 상황실에 들어선 박...
손혜원 "고작 1년 남짓 시장…온 국민 나서서 민주당 혼내야" 2021-04-07 21:40:59
여야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인 오후 9시15분쯤 선거 캠프사무소에 들러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캠프사무소 분위기는 국민의힘 상황과는 상반된 차분한 모습이었다. 선거가 끝나는 시점부터 캠프에서 대기하던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눈시울을 붉...
출구조사 발표 직후…與 '얼음' vs 野 '환호' [4·7 선거현장] 2021-04-07 21:20:14
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과 박영선 후보 모두 참여하지 않은 이날 개표식의 분위기는 패배의 결과를 그대로 드러냈다. 머리를 긁적이면서 출구조사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망연자실한 표정이 이어졌다. 특별한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다. 지도부중 유일하게 참여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결과가 나온 후 10분만에...
다급해진 민주당, 내일 의총 소집…보궐 참패 대응 모색? 2021-04-07 21:17:12
만지작거리기도 했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을 맡은 강선우 의원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박영선 후보는 상황실을 찾지 않았다. 박영선 후보는 본격적인 개표 윤곽이 드러나면 메시지를 준비해 당사 상황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