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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모펀드 'IMM 컨소시엄', 에코비트 2.1조원에 인수 2024-08-26 17:50:07
IMM 컨소시엄은 지분 100% 기준으로 2조700억원, 에코비트의 차입금을 포함한 전체 기업가치 기준으로 2조6500억원을 써내 에코비트의 새 주인이 됐다. 에코비트는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글로벌 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지분을 50%씩 보유 중이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에코비트, IMM컨소시엄에 2조1000억원 매각 2024-08-26 14:01:29
매각 대금을 활용해 올해 1월 KKR로부터 13%금리로 차입한 4000억원을 갚는 등 급한불을 끌 예정이다. 태영그룹은 지난 7일 사옥인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약 25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중인 데 이어 관광·레저 부문 계열사인 블루원을 매각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아이언디바이스 수요예측…아이스크림미디어 30일 상장 2024-08-25 17:48:00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수요예측에선 기관투자가 33.79%가 희망 공모가 범위(3만2000~4만200원)의 하단 이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가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1~22일 이뤄진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이 12.89 대 1에 그쳤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KCGI, 넥스틴 인수 계획 무산 2024-08-23 17:55:20
인수뿐 아니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넥스틴에 100억원도 투입하기로 했으나 이 계획도 앞서 철회했다. 넥스틴 주가는 KCGI의 경영권 인수 소식이 알려진 뒤 내림세를 이어가 이날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수 가격보다 지나치게 낮은 주가가 계약 해제 요인으로 거론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티메프 유탄'에 야놀자 IPO 빨간불 2024-08-23 17:45:20
상반기에만 652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다. IB업계 관계자는 “수익성을 입증해 내지 못한 게 야놀자의 가장 큰 약점인 상황에 더 큰 악재가 기다리는 것”이라며 “미수금 담보로 큐익스프레스 지분을 잡아 놓고도 담보권을 쉽사리 실행하지 못하고 고민을 거듭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쪽선 非주력사업 정리…부동산 매각도 활발 2024-08-23 17:36:58
8080억원에 한화리츠에 매각한다. 엔씨소프트는 옛 사옥인 서울 삼성동 엔씨타워를 매각하기 위해 자문사를 선정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도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자 제값을 받고 자산을 매각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티맥스소프트, 2년여 만에 티맥스그룹 품으로 2024-08-23 17:26:46
티맥스소프트를 자회사로 품게 됐다. 티맥스티베로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주력 상품이다. 티맥스에이앤씨는 ‘슈퍼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슈퍼앱은 전문적인 코딩 기술 없이도 누구나 고품질 경쟁력을 갖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M캐피탈, 3분기 넘기기 힘들다" 새마을금고, '고육지책' 매각 카드 선택 2024-08-22 16:10:47
단계일 뿐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하진 않았다. 우선매수권을 행사한다고 하더라도 M캐피탈이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만큼 행사 가격 등을 다시 논의해야 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M캐피탈이 새마을금고의 출자 비리와 연관된 회사라 직접 인수를 하기엔 부담이 된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세예스24, 이래AMS 품는다 2024-08-20 17:40:06
역성장을 기록했다. 의류 사업에만 의존해선 극심한 경기 변동을 이겨낼 수 없다고 판단한 한세예스24그룹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자동차 부품 사업 경험이 없지만 글로벌 의류 사업을 펼치며 구축한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한세예스24그룹, 이래AMS 품는다…자동차 부품사업 진출 2024-08-20 15:02:29
사실상 최대주주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이래AMS가 팔리게 됐다"며 "이래AMS의 매각이 마무리되면 이래CS의 경영 정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