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 칼럼] LH 해법, 작은 정부가 답이다 2021-03-28 17:01:42
행위는 ‘나쁜 투기’다.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반칙 거래’여서다. 공직자의 그런 행위는 토지 소유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가로채고, 납세자가 부담해야 하는 도시계획 사업비용을 증가시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부도덕하다. 공직자의 부패와 정부의 크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부가...
"공직자 투기신고 다수 접수" 2021-03-23 17:22:22
행위 금지 등 이해충돌 예방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전 위원장은 “반부패 정책을 총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권익위는 모든 정책 수단을 강구해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던 반칙과 불공정, 도덕적 해이를 근절해...
전현희 "국회의원·공무원 투기신고 접수…조사 후 수사 의뢰" 2021-03-23 15:01:53
행위 금지 등 이해충돌 예방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전 위원장은 “반부패 정책을 총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권익위는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해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던 반칙과 불공정, 도덕적 해이를 근절해...
[시사이슈 찬반토론] 미공개 정보 악용 의혹 공기업…블라인드 글 조사해야 하나 2021-03-22 09:00:13
여론을 의식한 행위다. LH라는 공기업에서 비롯된 국민 공분형 일탈이 현직 공무원과 여당의 현직 국회의원으로까지 의혹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궁지에 몰리자 또 하나의 인기영합 발언을 한 것이다. 전형적인 으름장 놓기이자 뭔가 대응책을 내놓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과잉 행동, 쇼 행정이다. 무엇보다 블라인드...
[사설] 고작 7명 잡고 '투기와 전쟁'? 사태 본질 아직도 모르나 2021-03-11 18:01:52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혐의자들을 수사의뢰하고, 국토부·LH 임직원의 가족과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 공기업 임직원·가족 10만여 명에 대해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난맥상을 보면, 그간 광범위하게 자행돼 온 ‘투기반칙’의 발본색원이 가능할지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다. 땅투기 수사...
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2021-03-10 12:41:23
“어떤 정권이든 정도의 차이지 비리나 반칙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전제 조건이 ‘우리에게도 적폐가 있을 수 있다’란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스스로가) 적폐 청산 대상이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적폐청산 주체가 내부에 적폐가 있다고 하면 힘이 떨어질 것이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공포 두려움...
[사설] '투기 반칙' 조사, 이제라도 검찰·감사원에 맡겨라 2021-03-08 17:57:16
미등기 전매 같은 불법행위를 잡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비리행위자를 패가망신시켜야 할 것”이라는 극한 표현까지 써가며 엄단을 지시했다. 이번 사태는 LH 일부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서 시작돼 그 여파가 정치·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파장이 큰 만큼...
[사설] 점점 커지는 신도시 투기 의혹, 대충 덮을 생각 꿈에도 말라 2021-03-07 18:30:45
엄단’을 밥 먹듯 되풀이해왔다. 그런 교란행위가 LH 직원들의 기막힌 수법으로 드러난 게 이번 사태다. 그런데도 어제 또다시 4대 교란행위 대책이라며 ‘뻔한 내용’을 천연덕스럽게 발표하는 정부는 부끄러움도 없는가. 일에는 선후와 완급이 있는 법이다. 그런 교란행위가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
LH 투기 '빙산의 일각'?…"쏟아지는 제보 속 정치인도 거론" 2021-03-05 11:33:00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할 대표적 불공정행위이자 반칙행위"라며 엄정대처를 지시한 것이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범계 장관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는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근저에서부터 무너뜨리는 심각한 부패범죄"라며 "전 부처가 협력해 엄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3년간 연봉 2억 보장"…文정권 말 '친문 알박기' 기승 2021-03-02 15:12:07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강요 등의 범죄 행위로 적시하면서 이들의 임기 보장은 확실시된다.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170여곳의 기관장이 공석 또는 임기 만료로 교체될 예정이다. 정부 출범 후 코드 인사가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 낙하산 근절’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건 문 대통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