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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싱크홀 인근 도로 침하 추가 발견…"교통 통제" 2024-08-30 10:09:49
도로가 가라앉은 침하 현상을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로 전날 땅 꺼짐으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약 30m 떨어진 곳이다. 서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순찰하다가 (도로가) 조금 침하한...
'아시아 예술 수도' 서울의 심장이 뛴다 2024-08-29 18:54:39
‘신진·중견 예술가를 발견하는 환호’도 더해졌다. 특별전인 ‘KIAF 온사이트’에 첨단기술을 탐구한 참신한 현대미술이 이어지고, ‘KIAF하이라이트’에선 독창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10인의 작가를 마주할 수 있다. 프리즈서울에선 30개국 110여 개 갤러리가 내세우는 쟁쟁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펼쳐진다. 강남과 강북을...
'빌런 비빔밥' 같은 영화, 뻔한 맛인데 손 뗄 수가 없다 2024-08-29 17:24:25
가방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백중식은 돈이 급하다. 아이의 첼로는 지켜야 한다. 그는 10억원을 가로채기로 한다. 8부작 드라마의 모든 복잡한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형사가 돈을 ‘꿀꺽’하는 것, 부패 형사가 된 주인공의 사정이 이 영화의 모든 모티프를 제공한다. 주인공 형사가 돈 10억원을 보고 동공이...
美 그랜드 캐니언서 돌발성 폭우로 1명 사망…100여명 구조 2024-08-27 02:21:09
내 콜로라도강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의 신원은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온 체노아 니커슨(33)으로 확인됐다. 니커슨은 지난 22일 이 국립공원 내 하바수 캐니언 지역을 강타한 폭풍우로 콜로라도강 지류인 하바수 크릭이 범람한 뒤 실종 신고가 접수돼 NPS에서 수색 중이던 대상이었다. 그는 하바수...
[기고] 안전한 우리 바다와 수산물, 마음 놓고 즐기시길 2024-08-25 17:08:22
넘는 방사능을 검사했으나 단 한 건의 이상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수산물 생산단계 검사에서 99.9%는 방사능 농도가 극히 미미해 불검출 수준이었으며, 나머지 0.1%도 기준치의 40분의 1도 되지 않았다.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아니면 말고식’의 근거 없는 주장에 대응...
농협은행 영업점 직원, 4년여간 117억 횡령 2024-08-23 17:30:40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지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 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 결과 과장급 직원 김모 씨는 직전 근무지인 서울 회현역지점에서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를 꾸며 허위 대출을 받아 지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을 쓴...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2024-08-23 16:48:35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내부 감사 도중 사고 연루 직원 극단적 선택 (서울=연합뉴스) 이율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의...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 2024-08-23 11:59:43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프링클러는 없었다..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 2024-08-23 05:54:46
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8∼9층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사망했다. 한 여성은 호텔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에어매트 대피 중 뒤집혀"…부천 호텔 인명피해 컸던 이유 2024-08-23 01:14:32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화 지점인 810호 객실 내에는 스프링클러도 설치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3일 새벽 3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호텔에서 '810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30건 이상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