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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 잇따르는 엠폭스…"치명률 낮지만, 의심 증상 땐 조기진단 받아야"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4-14 17:59:02
엠폭스에 걸리면 발열, 두통, 발진,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만으론 수두, 홍역이나 성병 등과 구분하기 어렵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최장 잠복기인 3주(21일) 안에 성접촉 이력이 있고 성기나 항문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면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성병처럼 토착화 우려"…'엠폭스' 얼마나 퍼졌길래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4-14 14:58:41
남성 간 성접촉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확진자의 95% 이상이 남성이고, 상당수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다. 엠폭스에 걸리면 발열, 두통, 발진, 림프절 비대 등 일반적인 감염질환 증상을 호소한다. 초기 단순 증상만으로는 수두 홍역이나 일반적인 성병 등과...
원숭이두창 2명 또 나왔다…밀접접촉 통한 국내 감염 2023-04-12 11:06:54
7번째 환자는 지난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내국인이며, 의료기관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8번째 환자의 경우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이 나타나 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한 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두 확진자...
해외방문도 환자 접촉도 없는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 나왔다 2023-04-09 18:27:26
성 간 성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첫 환자가 나온 일본에서는 올해 2월부터 매주 10여 명의 지역감염자가 보고돼 누적 환자가 95명(4일 기준)까지 늘었다. 대부분 30~40대 남성이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 탓에 의심 환자가 제때 검사받지 않아 감염병이 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원숭이두창' 첫 국내 지역감염…방역당국 긴장 2023-04-08 13:39:56
이유로 A씨가 거주하거나 방문했던 지역을 포함해 성별, 연령 등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작년 5월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온 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으며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이 내려졌다. 수포성 발진 증상을...
덕양산업, 대유플러스와 '차량용 면상발열체·기능성 융복합 기술 개발' MOU 체결 2023-03-20 14:37:03
부품 전문기업 덕양산업은 대유플러스와 '차량용 면상발열체 및 기능성 융복합 기술 개발'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차량 인테리어 부품 발열체 소재와 내·외장 기능성 소재, 고감성 부품 개발,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 2023-03-20 09:50:47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발열 및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1~2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CVI-VZV-001이 기존 백신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동물 실험에서 상용화된 재조합 단백질 백신과 동등 이상의 효능을 확인했다. 또...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1상 첫 투여 2023-03-20 09:41:14
등 부작용이 있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발열과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1~2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이 기존 백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 실험에서 상용화된 재조합 단백질 백신보다 동등...
대만서 엠폭스 환자 4명 추가 발생…당국 긴장 2023-03-15 10:38:12
시작했다.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엠폭스는 남성 간 성적 접촉 과정에서 매개되는 감염 사례가 많다. 대만은 지난해 6월 23일 엠폭스를 뎅기열이 속한 2급 법정전염병으로 공고했다. 대만에서 엠폭스 확진 사례는 미국(3명), 독일(1명), 오스트리아(1명)...
지난겨울 굴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 8배 늘어…"꼭 익혀 먹어야" 2023-03-14 09:14:55
뒤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사흘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구토물과 배설물 등으로 주변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