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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대우조선은 손해배상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배임죄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에 다수의 로펌에 자문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근차근 민형사상 절차가 진행될 경우 지회가 대응에 나서면서 재차 분쟁이나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된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도 교섭 타결과 상관 없이 23일 거제로 내려오...
[칼럼] 중소기업이 배당정책을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 2022-07-14 16:53:02
시행될 수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횡령 또는 배임죄로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익잉여금의 처리를 위해 자녀와 배우자에게 지분을 차등배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1억 원이 넘는 배당을 하였고 20% 이상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익잉여금 문제를 정리하며 자녀의 자금출처를 확보할 ...
[사설] 징역형 중심의 과도한 기업 형벌 개선, 만시지탄이다 2022-07-12 17:24:39
결정도 실패하면 범죄자로 만드는 배임죄 등 기업가정신을 꺾는 징벌형 법이 수두룩하다. 기업 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지난 정부의 반(反)기업 입법 홍수는 시장경제를 무력화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면한 복합위기가 엄중한 만큼 과감한 규제 개혁과 함께 기업 활력을 고취하기...
신라젠 前 대표 배임액, 10.5억서 350억으로 커져 다시 재판 받는다 2022-06-30 17:47:02
규모 전체를 배임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 인정된 배임액 10억5000만원이 350억원 규모로 커졌다. 이에 문 전 대표와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전 대표는 DB금융투자로부터 350억원을 빌려 신라젠 BW를 인수한 뒤, 신라젠에 들어온 돈을 다시 페이퍼컴퍼니에...
"또 새마을금고?"…직원 2명 10여년간 22억 횡령 2022-06-28 13:21:41
한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이 횡령죄와 배임죄를 저질렀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에서 고객 예금과 적금 등 22억 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스로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금융사고 금액과 기간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 또 횡령사고…강릉서 직원 2명 자수 2022-06-28 11:48:27
2명이 횡령죄와 배임죄를 저질렀다며 자수했다. 두 사람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에서 고객 예금과 적금 등 금고 예산 22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송파중앙새마을금고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한 뒤 소규모 새마을금고를 점검하던 중 이 같은 금융사고를 포착했다....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쓴 30대…유죄→`무죄 확정` 2022-06-19 15:39:05
배임죄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다.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를 위배하는 행위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성립한다. 1·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에 따라 잘못 송금된 비트코인(재산상 이득)을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도 이를 위반하고 불법적으로 이득을 취했다고 봤다....
[사설] 새 정부 첫 '위기대책' 방향 맞지만 연금·노동개혁 미흡하다 2022-06-16 17:21:09
사기를 올릴 것이다. ‘이현령 비현령’식 배임죄와 중대재해처벌법, 공정거래법상 각종 형벌 규정 탓에 최고경영자(CEO)들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심정’이라고 얼마나 호소해왔나. 규제 하나를 신설·강화할 경우 그 규제 비용의 2배에 해당하는 기존 규제를 폐지·완화토록 하는 ‘원 인, 투 아웃 룰’ 도입도 기...
KB저축은행도 횡령사건…94억 빼돌린 직원 구속 2022-06-08 17:56:00
쉽게 저지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에 따르면 횡령·배임죄 양형기준은 300억원 이상 5~8년(가중 7~11년), 5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4~7년(가중 5~8년)에 불과하다. 1억원 미만 금액은 4~16개월(가중 10~30개월) 수준이다. 범죄 피해액 환수율도 낮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횡령범죄 피해액 2조7376억원...
전경련 "법원, '기업인 보호' 경영판단원칙 인정 소극적" 2022-05-29 11:00:01
부실 계열사에 대한 지급 보증이 배임죄로 문제가 될 경우 경영 판단원칙을 인정해 무죄로 판결하기도 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유죄를 내리기도 했다. 한국과 달리 미국 법원은 배임죄가 없을 뿐 아니라 이사의 재량 범위 내에서 이뤄진 판단인지, 필요한 절차를 밟았는지 등 명확한 기준으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