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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 하루 새 시총 2조 날아갔다 2022-10-17 17:31:39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다.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 기업인 데이타솔루션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전문 업체인 콤텍시스템(15.91%), 인터넷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오픈베이스(10.50%), 오파스넷(4.50%) 등도 줄줄이 상승했다. 사고 당일 서비스 복구를 대부분 완료한 네이버는 0.91% 상승한...
구글·MS·메타, 한국 데이터센터 운영도 '분산·보안' 최우선(종합) 2022-10-17 17:24:37
클라우드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타사에서 백업할 수 있는 이중화 시스템을 갖춰 단기간 복구가 가능하게 한다. ◇ "전쟁시 타깃 1순위" 데이터센터 지키고 투자하는 빅테크들 최초의 대규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불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 최근 전쟁 시 제1 타깃은 다름 아...
[연합시론] 총체적 인재로 드러난 카카오 먹통 사태, 대책 서둘러야 2022-10-17 17:10:20
IT 기업의 생명줄이라는 실시간 데이터 백업체계조차 완벽하게 갖춰놓지 않았다. 화재나 지진, 테러 같은 비상사태로 작동이 멈출 것에 대비해 서버를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산해 두는 이중화 작업은 기본 중의 기본에 속한다. 이번 사태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네이버가 2013년 춘천에 이어 내년 세종에 제2데이터센터를...
카톡 먹통에 개인쇼핑몰도 차질…피해접수센터 운영(종합2보) 2022-10-17 16:57:16
시스템 오류로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전화 등으로 다시 문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직방과 부동산R114 등 부동산 플랫폼도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 이 업체들은 아파트 매물·시세 정보에서 주로 카카오맵을 사용 중인데 이번 사태로 사이트 이용자들이 지도 검색에 장애를 겪었다. 직방 관계자는...
IT대기업 글로벌 표준은 '무중단'…사고 나도 사용자 몰라야(종합) 2022-10-17 16:17:16
약점을 노출시킴으로써 더 나은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한다. 이럴 때조차 서비스는 끊김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장애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흔하다. 카카오 정도 규모의 대형 IT기업에서 이번 사고처럼 핵심 서비스가 모조리 심각한 장애를 장시간 겪은 경우는 세계 IT기업 역사상 유례를 찾기...
카톡 등으로 발송된 모바일 고지서, 작년에만 1억 건 넘어 2022-10-17 15:54:48
정부에게 신뢰를 줄 만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갖췄느냐는 문제"라며 "카카오 사태는 백업 시스템 등 기본적인 것에 대한 방심이 불러온 사태가 아닌가 싶고, 이런 사고가 지속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장(바른ICT연구소장)도 앞서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구글·메타는 데이터센터 보안·분산이 0순위 2022-10-17 15:38:17
문제가 생겨도 데이터 백업이 바로 가능하게 하는 것도 기본이다. MS의 경우 140개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를 2개 이상 갖춘 '리전'도 60곳이 넘는다. 고도의 분산 저장 시스템을 갖춘 셈이다.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연 1회 이상 이뤄진다. 메타는 데이터센터에 발생하는...
재난 대응 부실에 `검은 월요일` 된 카카오 2022-10-17 13:29:50
됐습니다. 주요 서비스를 이중화 하고 백업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설명인데요. 카카오 역시 같은 대처 방법을 마련해 뒀었다고 밝히면서도 판교가 메인센터고 화재에 대해서는 특수한 상황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카카오의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결국 사...
빅테크들, 데이터센터 3개가 '기본'…초고속 네트워크 백업 2022-10-17 12:03:37
약점을 노출시킴으로써 더 나은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의 경우 1년에 2번 이상 재해 복구 계획을 테스트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한 테크 기업에 다니는 엔지니어는 "데이터센터끼리 연동해 실시간 백업은 데이터 관리의 기본이 됐다"며 "높은 비용 문제로 완전 백업은 아니더라도 두 데이터센터 저장을 50대...
사흘째 "복구 중" 카카오…반등 기대감에 찬물 2022-10-17 09:03:30
됐습니다. 주요 서비스를 이중화 하고 백업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설명인데요. 카카오 역시 같은 대처 방법을 마련해 뒀었다고 밝히면서도 판교가 메인센터고 화재에 대해서는 특수한 상황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카카오의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결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