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원전부터 350년 나무숲까지…강원 동해안 산불서 목숨걸고 지켰다 2022-03-28 15:31:38
다해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에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전자 숲인 금강송도 지켜냈다. 한때 불씨가 금강송 군락지 인근에 날아들었지만, 특수부대 출신으로 구성된 산림청 소속 공중진화대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지켜냈다. 울진 서구 소광리의 금강송 군락지는 조선 숙종 5년(1680년) 때 시행된...
'아마존 파괴자' 비난받는 브라질, 생태계 보호 프로그램 가동 2022-03-26 04:38:45
벌채·불법방화 지역에 1천200여명 단속요원 투입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의 생태계 보호와 복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환경파괴를 방치한다는 비난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브라질 환경부와 법무부는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NNIP "코로나 팬데믹 지속…책임투자의 3가지 ESG 과제 부각" 2022-03-15 17:18:08
벌채 근절을 위한 금융업계 합의에 서명했고 상업적 산림벌채에 대한 투자자 인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노력에도 참여했다. 금융회사가 대출·투자 활동의 결과로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이를 공시하도록 하는 이니셔티브인 생물다양성회계금융협회(PBAF)에도 가입했다. 하인스브루크 CSO는 "NNIP는 투자전략에...
"먹어도 괜찮을까"…'식용곤충 시장' 키우는 가치소비 트렌드 2022-03-11 21:00:02
등 현행 가축 사육은 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재해의 원인으로 꼽힌다. 가축 사료용 작물 재배와 소 방목을 위해 대규모 열대 삼림 벌채가 이뤄지고, 가축의 트림과 방귀로 나오는 탄소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기 떄문이다. 이같은 대체 단백질에 힘이 실릴 배경으로 인플레이션을 드...
[천자 칼럼] 금강송과 송이 2022-03-08 17:15:56
말한다. 껍질이 붉어서 적송(赤松), 나무 속이 누렇다고 해서 황장목(黃腸木)으로도 불리며, 안면송(충남 태안이 서식지)과 비슷하다. 행정구역마저 울진군 금강송면으로 이름 지어진 총 212㎢ 일대에 수령 100~200년의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생한다. 예부터 궁궐 건축 목재로 썼고, 2008년 숭례문 화재 복원에도 사용됐다...
또 기후변화 탓?…말레이 수도권 때이른 폭우에 도심 '올스톱' 2022-03-08 10:34:40
발생해 50여명이 숨진 데 이어 연초부터 또다시 7개 주에서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치면서 홍수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홍수 조기경보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고, 복구 작업마저 더디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당국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또다시 수도권에 홍수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폭우가 내릴 때마다 홍수가...
열대우림 아마존, 초원으로 바뀔 판…회복능력 상실 조짐 2022-03-08 09:57:05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4분의 3 이상이 가뭄이나 벌목, 화재 등에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복원력 저하는 2000년대 초반부터 관찰됐으며 되돌릴 수 없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런 추세는 특히...
500m 앞에서 방어 총력전…금강송 군락지 지켜냈다 2022-03-07 17:49:46
해 전력을 다했다. 울진 소광리의 금강송 군락지는 조선 숙종 5년(1680년) 때 시행된 봉산(封山·벌채를 금지한 산) 정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42년간 국가에서 보호하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곳 3705㏊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국가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산불로 생태계 위기' 남미 판타나우서 작년 동물 27만마리 구조 2022-01-30 04:43:18
의해 완전히 석회화됐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죽은 동물은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과 함께 생태계 보고로 꼽히는 판타나우는 전체 면적(1천500만㏊)의 80% 정도가 브라질에 속하고 나머지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 걸쳐 있다. 이곳에는 3천500여 종의...
말레이시아 홍수 피해 '눈덩이'…1조7천억원 달해 2022-01-29 13:29:30
인해 총 12만5천여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홍수 조기경보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고, 복구 작업마저 더디다며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현금 등 재난 구호에 14억링깃(약 4천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환경단체들은 지구온난화와 산림벌채가 홍수피해를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