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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외국인 판사들…흔들리는 홍콩 사법 독립 2022-03-31 13:35:01
위험…법관 영구 철수" "추후 외국 판사 임명 어려울 수도"…중국 "내정 간섭" 반발 (홍콩·베이징=연합뉴스) 윤고은 한종구 특파원 = 영국 정부가 홍콩국가보안법에 반발해 홍콩 대법원 격인 종심법원에서 자국 법관들이 영구 철수한다고 발표하면서 홍콩의 사법 독립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가보안법과 선거제...
전대규 호반건설 부사장, 로펌 대신 기업行 택한 '기업회생 전문가' 2022-03-22 18:07:40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23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건설사로 자리를 옮긴 전대규 호반건설 부사장(54·사진)은 로펌이 아니라 일반 기업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 부사장은 지난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에서 명예퇴직한 뒤 지난 17일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그룹 본사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법무법인 에스, 윤지상 변호사 대표 변호사로 선임 2022-03-21 14:50:13
부장판사 출신 윤지상 변호사를 대표 변호사로 선임했다. 윤지상 대표변호사(사법시험 45기)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2009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며 13년간 판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2월까지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해 이혼, 상속사건을...
'국내 최고 기업회생 전문 법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2022-03-18 11:26:21
법관'으로 꼽히는 전대규(사법연수원 28기·사진) 전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가 호반건설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호반그룹의 법무실 대표를 맡으며 인수합병(M&A), 공정거래, 조세 등의 업무를 맡을 전망이다. 전대규 신임 부사장은 지난 2월 서울회생법원에서 퇴임하면서 23년간 법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법무법인 동인, 홍창우·변민선·이은정 전 부장판사 영입 2022-03-16 15:06:26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부산지법에서 법관으로서 첫 발을 딛었다. 그 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과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법, 창원지법, 인천지법, 서울북부지법 등을 거쳤다. 변 전 부장판사는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부산지법을 시작으로 의정부...
폴란드, '사법부 독립 침해' 개선안 EU에 제의 2022-02-14 13:58:09
징계를 결정했다. 2018년에는 하원이 법관을 인선하는 위원회의 위원을 지명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이렇게 되면 여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사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길을 터주는 셈이어서 EU가 회원국에 요구하는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폴란드 법관협회에 따르면 지...
대법관·경찰간부·제약사 임원…로펌 '스카우트 전쟁' 2022-02-06 17:15:57
법관 출신인 김소영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KHL) 대표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를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조만간 KHL을 퇴사하고 다음달부터 김앤장에 출근할 계획이다. 김앤장은 김 변호사 이전에도 이상훈(2020년)·김용덕(2021년)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최근 3년간 대법관 출신 스카우트에 힘을 쏟고 있다. 김 변호사는...
'김명수 코드인사' 윤종섭·김미리, 중앙지법 떠난다 2022-02-04 17:47:14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인사 원칙과 기준은 준수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는 등 비판이 계속되자 전보 인사가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방역패스 집행정지 처분을 내린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한원교 부장판사와 행정8부 이종환 부장판사는 법복을 받는다. 해당 사건의 재판부 교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현아 기자...
홍콩 최고법원장 "홍콩, 사법독립 누려…보안법 영향 없어" 2022-01-25 10:59:27
진영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언론인 등 지금까지 160여명이 체포됐다. 이 법은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홍콩 시민사회와 서방 국가에서는 법의 모호성과 함께 해당 법의 41조 비밀 재판, 42조 일부 범죄자에 대한 보석 금지,...
[특파원 시선] '국회 불탄 남아공' 안에서부터 헌정 민주주의 위기 2022-01-21 07:07:01
당대표는 다수당 출신으로 대통령에 자동 선출되며 시릴 라마포사 현 대통령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시술루 장관의 '돌출' 행보는 다분히 연말 당내 경선에 나서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표면상 급진 정책을 내세우는 당내 분파 급진경제전환(RET)의 대표 주자로 나서려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