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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두고 美 의회 인사청문회 본격화…추가 낙마 주목 2025-01-13 04:19:34
보호국, 법무부 2일차, 재무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의 수장을 맡게 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고 AP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국가정보국(DNI), 보건복지부, 연방수사국(FBI) 등을 이끌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인사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후보자,...
IMF 총재 아르헨 정부 극찬 "최근 가장 인상적인 사례 중 하나" 2025-01-13 01:24:57
중앙은행 외화보유고, 외환규제 그리고 사회취약층 보호는 남은 과제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아르헨티나 정부가 시행한 경제 개혁의 결과를 칭찬하면서 "최근 가장 인상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 클라린, 인포바에, 암비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놓고…'MBK vs 고려아연' 연일 공방(종합) 2025-01-12 19:42:45
주주들의 권한을 보호하려는 노력에 동참하라"고 역공을 폈다. 고려아연은 MBK·영풍 연합이 ISS 권고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ISS는 보고서에서 고려아연을 글로벌 아연 제련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인정하고, 동종 업체보다 높은 영업 마진을 기록해왔다고 기존 경영성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호재 법안 제조기' 김성원…'기업 저격수' 김남근 2025-01-12 18:27:07
김남근 의원은 소상공인, 소액주주 보호 등에 목소리를 내며 기업 규제 법안을 많이 내놨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대한 정부 간섭을 늘리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온라인플랫폼법 제정안 등도 대표 발의했다. 악재 법안을 다수 내놓은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이 많았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증권업과...
고려아연 "영풍도 집중투표제 도입해라" 2025-01-12 18:26:47
상장회사인 영풍에도 집중투표제를 도입해 소수주주들의 권한을 보호하려는 노력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며 "MBK는 영풍의 집중투표제 도입 등 거버넌스 개선에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의 가족회사 유미개발(고려아연 지분 1.63% 보유)은 지난해 12월 24일 임시 주총 소집을 요구...
"꿍꿍이 뭐냐" 말 나왔는데…한화의 1억달러 베팅 '잭팟' 되나 2025-01-12 18:25:04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미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해상운송법(존스액트)이 부메랑이 됐다. 미국 연안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메이드 인 USA’여야 하고, 선원도 75% 이상 미국인으로 고용해야 하는 규제에 하나둘 조선사업을 버리기 시작했다. 가격 경쟁력과 노동 숙련성이 일본 등에 밀리기 시작한 것도 이...
피치 "여야 극단 대립에 구조개혁 지연…신용등급 하락 위험 커져" 2025-01-12 18:20:11
보호무역주의, 인구구조 변화 등 점점 더 커지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정치적 교착 상태가 정책 집행력을 저해하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약 2.1%인 한국 잠재성장률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며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호재성 법안 최다는 2차전지…카카오 등 플랫폼에 악재 법안 집중 2025-01-12 17:42:30
법안도 많았다.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 보호법은 7건 발의돼 지난달 국회 문턱을 넘었다. 대출 금리 인상을 어렵게 하기 위해 은행이 가산금리 내역을 공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 가산금리 산정 시 교육세와 법정출연금은 반영하지 못하게 하거나, 지점 폐쇄 시 금융위원회에 신고를 의무화하는...
해외규제·송무 '원픽'…선택과 집중 나선 로펌 2025-01-12 17:19:30
보호주의 무역이 화두였다. 이에 따라 대형 로펌들은 대기업 구조조정 자문과 해외규제 대응에 집중하며 실적 개선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가상자산,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개인정보 등 디지털 전환과 산업 재편에 대비한 신산업 자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산업·구조조정 공략 나서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과의 언어로 쓰인 기술분쟁…통역해줄 테크 로이어 키울 것" 2025-01-12 17:19:04
풀어내는 능력에 달렸다”며 “특허의 보호 범위가 명세서로 인정되듯이 기술도 결국 문장으로 정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때와 같이 로펌이 컨설팅을 맡으면 기업과 사회 모두에 이득이 되는 분야가 기술 법무”라며 “신기술을 모르면 변호사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