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기차 화재 다수 원인 규명 어려워…피해보상공백 줄여야" 2024-09-08 12:00:04
소비자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3년 소방청 통계 기준 화재시 1건당 재산 피해액이 내연기관차는 953만원이지만, 전기차는 2천342만원으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전기차 화재시 보상금액도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사고...
[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이 왜 기업에 부정적일까 2024-09-06 08:41:02
법인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별개의 주체다. 따라서 대표이사는 법인의 사무 처리를 하고 법인을 대표하는 이사회 구성원일 뿐 법인과 동일할 수 없다. 만약 대표이사가 개인적인 목적에 의해 법인의 자금을 사용한다면, 세법은 법인이 대표이사에게 돈을 대여해준 것으로 간주하며 가지급금으로 취급한다. 즉, 대표이사는...
경제 살아난다는데 체감경기는 왜 이렇지?…한은 분석은 2024-09-05 11:53:11
대다수 경제주체가 느끼는 체감 물가가 지표 물가보다 더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높은 생활물가는 의식주 소비의 비중이 높은 저소득가구,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더 큰 부담이라는 게 한은 분석이다. 한은은 또 "금리 인상이 자영업자와 30~40대 가구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친 점도 지표경기와 체감경기...
[마켓칼럼] "금리 인하기 짭짤한 채권투자, 유동성 고려하면 ETF 절세는 개별채권" 2024-09-05 07:55:10
채권의 발행주체별로 신용등급이 다르고 만기도 단기, 중기, 장기로 다양하다. 투자 기간을 짧게 가져가기를 희망하는 투자자이고 투자 금액이 소액이라면 채권형 ETF 상품이 개별 채권 투자보다 적합하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듯, 국내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할 수 있다....
에어드랍의 코브라 효과 [한경 코알라] 2024-09-04 10:37:31
한 주체가 다수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 에어드랍 수익을 극대화하고 프로젝트를 기만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며, 실제 사용자와 가짜 사용자를 구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zkSync와 아비트럼의 사례에서 시빌 공격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쥐꼬리 자본' PF, 대출문턱 높여…부실 가능성 사전 차단 2024-09-03 18:02:21
검토했으나 소규모 시행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고려해 대출을 조절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PF 사업은 시행사가 자기자본을 투입해 PF 사업장(페이퍼컴퍼니)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PF 총사업비는 PF 사업장의 시행사 투입 자본금과 금융사의 PF 사업장에 대한 대출로 구성된다....
"사장님 죄송"…1만5000원 '요아정' 7000원으로 먹는다 [이슈+] 2024-09-03 06:42:45
이모 씨는 "한번 주문할 때마다 2만원씩 드는 비용이 부담돼서 유튜브 레시피를 따라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꿀이나 과자, 초코시럽, 각종 과일 등을 토핑으로 올려 먹는 디저트다. 기본 아이스크림 가격은 1인 4500원, 2인 8000원인데 여기에 각각 3000원대에 달하는 토핑을 몇...
'잭슨홀 미팅' 이후 각국 통화정책 방향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9-02 07:39:40
물가를 키워 뒤늦게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경제주체에게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때도 마찬가지다. 2년 전 피봇의 필요성이 나온 이후 물가와 고용 지표가 일시적으로 추세 이탈(head fake)이 나올 때마다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는 AIT 함정에 걸려 이번 미팅에서야 금리를 내릴 뜻을 비췄다. 통화정책 수단 중...
잭슨홀 미팅 끝...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2024-08-31 10:34:06
도입해 오히려 물가를 키워 뒤늦게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경제주체에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 둘째,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Fed의 양대 목표인 ‘물가안정’과 ‘고용창출’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의외로 컸다.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간의 역의 필립스 관계, 실업률과 구인율 간의 역의 베버리지...
"잔금 치러야 하는데…" 시행사 공백에 계약자 피해만 170억 2024-08-30 17:19:51
부담이 커졌다. 기존엔 시행사를 통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았지만, 준공 이후 잔금 상환이 미뤄지며 이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도금 대출 상환 만기일은 오는 11월 28일로 두 달 연장됐다.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 계약자는 “신탁사를 비롯해 대주단, 시공사 모두 책임을 미루고만 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