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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 너도나도 RE100 선언…삼성전자는 언제쯤? 2021-04-18 06:01:02
시점을 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연내에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김석기 당시 부사장은 삼성전자 역시 RE100 가입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 "제도와 인프라가 갖춰지면 적정한 시기에 대내외 여건을...
한국금융, ESG 경영 강화…백여현 사회공헌 부사장 선임 2021-04-08 18:05:26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백 부사장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그룹 차원의 구체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익재단 설립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룹에 축적된...
CEO 교체하는 증권사들…하나금투 이은형, 교보 이석기 2021-03-24 19:53:13
글로벌전략 총괄부사장과 중국 민생투자그룹 부회장 등을 지냈다. 작년부터는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부회장도 맡고 있다. 고려대 졸업 후 중국 지린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글로벌캐피털투자그룹 중국법인장, 중국 지린대 동북아연구원 교수, 중국 베이징대 고문교수 등을 지냈다. 올해 47세인 이 대표는 증권업계 CEO 중...
디지털 전환 속도내는 신용카드사…은행 출신 '낙하산 임원' 관행 깼다 2021-03-24 17:56:42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직 세 자리를 모두 내부 출신으로 채웠다. 국민은행 출신이 맡던 영업지원본부장직(부사장)은 내부 출신인 정연규 영업지원그룹장(상무)으로 교체됐다. 특히 플랫폼사업그룹장이 신설되고 이해정 전 디지털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민카드의 디지털 전략은...
카드사, 디지털 전환 속도…은행 출신 임원 줄이고 '홀로서기' 2021-03-23 16:04:24
신한카드도 올해 임원 인사에서 상근 부사장직 3명 전원을 신한카드(舊 LG카드) 출신으로 발탁했다. 부사장직 4자리 가운데 글로벌사업그룹 부사장직은 신한은행이나 지주의 글로벌사업그룹 부사장이 겸직하는 비상근 임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핀테크와의 경쟁이 가시화되면서 카드사의 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기 ...
유한양행 조욱제 신임 사장체제 출범 2021-03-21 18:10:27
유한양행은 조욱제 부사장(67·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후 병원지점장 이사, ETC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직을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조 사장은 “오랜 세월 몸담은 유한양행의...
유한양행, 22대 대표이사에 조욱제 사장 선임 2021-03-19 14:22:47
했다. 또 제 2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욱제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조욱제 사장은 "오랜 세월 몸 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신임 사장...
AIG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램지 투바시 선임 2021-03-15 10:15:04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램지 사장의 선임은 AIG에게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라며 "램지 사장의 검증된 강력한 채널 및 파트너십 구축 실적과 업계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중대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램지 사장은 "AIG에서...
AIG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램지 투바시 선임 2021-03-15 09:12:35
출신으로 AIA생명 채널 총괄 부사장 직을 역임하는 등 미국, 레바논,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스티븐 바넷 AI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CEO는 "AIG손해보험의 사장 겸 대표이사로 AIG에 다시 돌아온 램지 투바시 사장을 환영한다"며 "AIG는 한국 시장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 VS 신세계의 42년 라이벌전(戰)…이대호·추신수 대결로 2021-03-01 09:30:56
구 사장은 1996년 신세계로 옮겼다. 1999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취임한 이래 2014년 11월 신세계 회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하기까지 무려 15년 간 신세계를 이끌었다. 구 회장이 직장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예까지 오를 수 있던 데엔 '이인원'이라는 경쟁자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론이다. 고(故) 이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