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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로 촉발된 한미그룹 분쟁, 전문경영인으로 귀결되나 2024-07-03 21:40:07
경영권을 내놓았던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지난 주총에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를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새로 우군으로 확보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 재편' 카드를 3일 제시했다. 송 회장과 신 회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자 가족 등 대주주와 전문 경영인이 상호 보완하는...
한미약품그룹 모녀측, 신동국 회장과 손잡고 경영권 다시 찾아온다 2024-07-03 20:18:10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정당한 주식 가치 평가를 방해했던 ‘오버행 이슈’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지난 3월 OCI그룹과의 수평적 통합을 추진했으나 주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무위...
신동국 손잡고…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되찾나 2024-07-03 19:54:01
임 부회장은 “이번 주식 매각 대금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했다”며 “소액주주들의 정당한 주식가치 평가를 방해했던 ‘오버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권 분쟁 2차전 발발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녀 측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한미약품그룹 모녀, 신동국 회장 손잡고 경영권 되찾는다(종합) 2024-07-03 19:49:17
부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세종 측은 덧붙였다. 송 회장과 신 회장 측은 이번 계약 이후 한미약품그룹의 경영체제를 기존 오너 중심 체제에서 현장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창업자 가족 등 대주주가 사외이사와 함께 참여형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 경영에...
한미약품그룹 모녀, 신동국 회장 손잡고 경영권 되찾는다 2024-07-03 18:57:52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세종 측은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한미-OCI그룹 통합이 무산된 이후 상속세 부담 등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지분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이른바 '오버행'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손잡았다…경영권 다시 바뀌나 2024-07-03 18:33:45
부회장은 "이번 주식 매각 대금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했다"며 "소액주주들의 정당한 주식가치 평가를 방해했던 '오버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모녀는 지난 3월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했지만 주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정기 주총 표대결에서 승리하면서...
[2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 2024-07-01 21:49:51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이 해당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삼노 측은 전했다. 이에 전삼노는 총파업을 선언하고, 즉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조 "오늘 교섭 무산…무노동·무임금 총파업" 2024-07-01 21:40:47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사측과 교섭에 나섰다. 전삼노는 이날 전 부회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사측 위원과도 대화했다. 전삼노는 이날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이 해당 요구안을 받아들이...
총파업 드리운 삼성전자…노조 "무임금·무노동 총파업" 강행 2024-07-01 21:37:03
1일 오후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 부회장과 처음으로 만났다.이날 만남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반도체 업황 악화, 실적 부진이 겹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0%로 책정했다. DS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전삼노는 회사가 OPI 지급률을 0%로 책정한 직후...
최태원 "AI 변화 바람 거세"…SK, AI·반도체 키우고 군살 뺀다 2024-06-30 12:20:53
임원 축소 등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최 수석부회장의 측근인 최영찬 사장이 내달 1일자로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발령나면서 향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