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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靑인근 불심검문 제한적으로 행사해야"…경찰에 권고 2018-05-15 17:42:56
불심검문하며 통행을 방해했다'는 제보를 접하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인권위는 "경찰관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불심검문하거나 위해방지에 필요한 안전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찰관 직무집행법이나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에만 제한적으로...
범인 단번에 알아본 형사 눈썰미…절도범 잇따라 '덜미' 2018-05-09 10:08:15
A씨를 불심검문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검거 장면 영상은 시내버스 블랙박스 등에 고스란히 담겨 경찰 내부 게시판에 게재됐고 직원들로부터 칭찬 글이 잇따랐다. 대구 강북경찰서 류동춘(37) 경사는 6개월여 전 발생한 절도 미제사건 피의자 사진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지난달 16일 길거리에서 용의자 B(36)씨를 발견하고...
'국민의례 거부' NFL 캐퍼닉, 앰네스티 인권상 수상 2018-04-23 15:49:13
백인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다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잇따라 벌어졌다. 캐퍼닉은 경찰의 야만성과 인종차별주의에 항의를 표시한 것이다. 캐퍼닉의 행동은 NFL뿐만 아니라 나스카(NASCAR·자동차경주협회), 프로농구(NBA), 프로야구(MLB) 등 다른 스포츠까지 들불처럼 번져 나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마항쟁 39년만에 재심 송두한씨 "명예회복 기회 다행" 2018-03-29 15:17:48
먹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파출소에서 송 씨를 불심검문한 경찰은 송 씨를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불법 시위자로 몰고 구금한 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조서에는 "송 씨가 동주여상 앞을 지나가다가 돌을 던졌다"고 나와 있었지만 송 씨는 학교 인근을 지나지 않았다. 억울하게 경찰서에 붙잡혀 있던 송 씨는 10·...
부마항쟁 시위 가담 구류 7일 선고받은 60대 재심 결정 2018-03-26 13:32:27
구 미화당백화점을 걷다가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는데 자신은 정장 차림 직장인이어서 풀어주고 A 씨는 학생 신분이라 파출소로 연행됐다는 A 씨 지인의 진술 등을 근거로 A 씨를 항쟁 관련자로 결정했다. 현행 부마항쟁보상법은 항쟁 관련 행위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자는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형사소송법은 유죄...
총기 규제 심한 영국에선 흉기범죄가 횡행…하루 101건꼴 2018-01-23 22:00:20
있다가 적발되면 최대 징역 6개월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는 흉기 규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흉기범죄는 증가한 것이다. 경찰 일각에서는 지속적인 치안 예산 삭감과 불심검문 억제 정책을 그 이유로 지목하기도 한다. 영국 정부는 산(酸) 등 독성물질 공격도 급증하자 지난해 연말 흉기...
러 체첸 당국 인권운동가 체포에 국제사회 석방 촉구 2018-01-11 17:32:04
대표 오유브 티티예프를 체포했다. 경찰은 불심검문 도중 티티예프의 자동차에서 180g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고 체포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발견된 마리화나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티티예프의 주장에도 그를 마약 소지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티티예프가 이끄는 메모리알은 체첸 당국의 반체제 인사 및 동성애자 탄압 ...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선데이서울 2018-01-11 09:00:02
거리거리에서 '선데이서울'은 불심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됐다. 내가 '불순분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데 있어 백치미로 무장한 '선데이서울'은 나의 수준을 순식간에 저렴하게 만들며 백발백중의 효과를 냈던 것이다. 역사의 중요한 시점에서 이 '선데이서울'이 핵심적인...
아일랜드서 이집트 난민 행인들에 흉기공격…일본인 사망 2018-01-04 23:41:01
동시에 "테러 공격 가능성도 수사 선상에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맹언 총경은 용의자가 공격 대상을 "무작위로 골랐고 공격할 정당한 이유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앞서 지난 1일 용의자가 아일랜드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을 때 합법적인 체류를 입증하지 못함에 따라 더블린으로 가서 난민 신청을 하라는...
아일랜드서 이집트 난민 행인들에 흉기공격…일본인 사망 2018-01-04 19:12:11
공격 가능성도 수사 선상에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맹언 총경은 용의자가 공격 대상을 "무작위로 골랐고 공격할 정당한 이유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앞서 지난 1일 용의자가 아일랜드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을 때 합법적인 체류를 입증하지 못함에 따라 더블린으로 가서 난민 신청을 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