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선 주자' 브라질 연방하원의장 불법선거자금 수수 의혹 2017-12-27 02:49:01
권력형 부패 스캔들의 핵심 기업인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가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마이아 의장 측은 "2014년 선거 당시 모든 선거자금은 합법적인 기부 형식을 통해 받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아 의장이 속한 우파 민주당(DEM)은 그를 2018년 대선 후보로 내세울 움직임을 보이고 있...
브라질 권력형 부패수사 4년째…정치권 대폭 물갈이 기대 2017-12-26 00:54:16
오데브레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수사를 통해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돈세탁과 공금유용 등 혐의로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체 연방상원의원 81명 가운데 내년 말 임기가 끝나는 54명 중 21명이 현재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미셰우 테메르...
'54억원 뇌물혐의' 페루 대통령 가까스로 탄핵 모면 2017-12-22 16:59:18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가 중남미 대형 건설사인 오데브레시 컨소시엄으로부터 78만2천 달러(약 8억5천만 원)의 자문 수수료를 받는 등 쿠친스키 대통령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500만 달러(약 54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쿠친스키 대통령은 페루 재무장관과 총리를 지냈으며, 오데브레시는...
탄핵표결 앞둔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 항변…"민주주의 위기" 2017-12-22 07:14:53
당수 역시 브라질 대형 건설사인 오데브레시로부터 대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쿠친스키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직면한 것은 중남미 전체를 뒤흔든 오데브레시의 권력형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기 때문이다. 쿠친스키가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 웨스트필드 캐피털이 오데브레시가 이끄는 컨소시엄으로부...
중남미 인프라 수요 3조달러… "후발주자 한국, 기술력 좋다" 2017-12-19 19:51:46
것도 기회다. 브라질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중남미 각국 정관계에 33억7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의 뇌물을 뿌린 것으로 드러나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다른 선두업체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이런 가운데 내년 초 예정된 파나마 지하철 3호선 공사 입찰이 주목받는다. 23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브라질 부패 스캔들 31개국에 파급, 유럽으로도 확산 2017-12-18 15:55:24
부패구도가 밝혀졌다. 오데브레시사가 국내와 해외에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미국과 스위스의 은행계좌와 가공의 업자 등을 이용해 각국 정치인과 관리들에게 뇌물을 뿌린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 오데브레시사는 전 최고경영자(CEO)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을 계기로 작년 12월 중남미 10개국과 아프리카 앙골라, 모잠비크 등...
에콰도르 의회, 뇌물수수 유죄 선고 부통령 해임절차 착수 2017-12-18 05:37:05
브레시가 공공 발주 공사를 수주하도록 돕는 대가로 삼촌을 통해 1천350만 달러(약 147억 원)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글라스는 도주나 증거 인멸 등의 우려로 지난 10월 사전 구속된 후 재판을 받았지만, 부통령직은 유지하고 있다. 그는 그러나 정치적 음모라며 수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오데브레시는 관급...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12-17 08:00:06
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4천200억원 171217-0052 외신-0011 06:27 안보리, '예루살렘 수도인정 거부' 결의 추진(종합) 171217-0063 외신-0012 07:00 <뉴욕증시 주간전망> 미 세제개편, '산타랠리' 동력 될까 171217-0071 외신-0041 07:00 "세계 소득 불평등 극단적 수준으로 커져…방치하면 파국"...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4천200억원 2017-12-17 06:19:33
브레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이 수사를 통해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돈세탁과 공금유용 등 혐의로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고 있다. 오데브레시는 부패 스캔들로 추락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는 방안의 하나로 자회사들의 이름을 바꾸고 로고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빨간색을 빼기로 했다....
페루 야권, 쿠친스키 대통령 탄핵 절차 개시…"도덕적으로 무능" 2017-12-16 04:33:55
페루 재무장관을 지냈으며, 오데브레시는 페루의 주요 고속도로 공사 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쿠친스키 대통령은 야당의 압박을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간주하고 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날 밤 TV 연설에서 웨스트필드 캐피털이 오데브레시로부터 돈을 받았을 때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