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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2024-03-20 12:00:01
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KDI "임금 연공체계 탓 정규직 채용↓…연공체계 개선·고용안전 강화"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육휴 61주 이용 시 출산율 1명대로 반등”…‘빅스텝’ 절실 2024-03-18 17:55:32
‘불안’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2배 가까이 차이 나고, 기업의 규모에 따라 육아휴직 사용률이 차이가 나는 등 노동시장 내 격차가 커지며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분석입니다. OECD 평균 수준보다 낮은 청년층 고용률도 저출생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은행은 청년고용이 늘면...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급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했다. 그의 결정에 논리적 기반을 제공했던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서울시 좋은일자리 만들기 기본방안 연구’(2013)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모범 사용자로서 ‘좋은 일자리(decent work)’를 창출해야 한다는...
"비정규직 여성 출산율, 정규직보다 4배 낮아" 2024-03-15 16:59:20
비정규직 여성의 출산율이 대기업 여성 출산율보다 4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영만 지역노동사회연구소장은 15일 오후 지역노동사회연구소 주최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열린 노동정책포럼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소장은 "지난 14년간 15∼49세 가임기 여성 노동자 출산율 차이를 분석한 결과...
미국도 '주 4일제' 가나…관련 법안 발의 2024-03-15 06:17:16
의무화하면 기업들이 급여를 시간당 최소 25%는 더 올려야 하며 이는 솔직히 일부 고용주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안이 통과되면 "겨우 이익을 내는 수백만 소기업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해외로 이전되거나 자동화로 대체되고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더 고용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美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공화 "소상공인 피해" 반대 2024-03-15 04:46:54
이는 솔직히 일부 고용주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안이 통과되면 "겨우 이익을 내는 수백만 소기업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해외로 이전되거나 자동화로 대체되고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더 고용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지난 1940년 주40시간제를 도입했다. bluekey@yna.co.kr...
"文정부서 집값 통계조작 125차례" 2024-03-14 18:06:32
발표자료에서 ‘2018년보다 비정규직이 약 86만 명 급증했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새로운 통계조사 방식 때문에 전년과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 조작에 가담한 황덕순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 이준협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도 함께 기소됐다....
'文정부 집값 통계 125번 조작' 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50:01
4명은 고용통계 조사 결과 비정규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자 새로운 통계조사 방식 때문에 비정규직 수치가 증가했다는 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홍장표 전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득 불평등이 악화하자 통계청에 불법으로 개인정보가...
"집값 통계 125번 조작"…檢,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13:37
조작해 주택가격이 안정된 것처럼 꾸미고, 비정규직이 급증하고 소득불평등이 심화한 상황을 숨기려 했다고 판단했다.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은 14일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김수현 전 실장 등 11명을 기소했다. 장하성·이호승 전임 정책실장과 부동산원 원장 등 함께 수사대상에 올랐던 11명은 무...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연장근로를 하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벌이를 만회할 투잡, 스리잡을 뛰어야 한다. 급증하고 있는 배달 등 플랫폼 종사자는 애초 적용 대상도 아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정부에서 밀어붙인 주 52시간제가 상위 10% 근로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