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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상품권 환불액 상향…건설 부당특약 무효화 추진 2024-02-08 10:24:02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위 시정조치가 끝난 사건도 분쟁 조정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시정조치 완료 사건은 법적으로 '조정 각하' 대상으로 명시돼 조정을 통한 피해 구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결정해도 피해 사업자의 손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분쟁 조정 절차가 필요한...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A씨는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던 초반에 주씨가 저를 선처하겠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 변호사가 주씨 측과 합의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주씨 국선 변호인에게 어떤 선에서 합의하는 것이 좋은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제가 저의 변호사께 금전 요구 부분은 원하지 않는다고...
"주호민에 금전요구 안했다"…특수교사 반박 2024-02-06 13:34:43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던 초반에 주씨가 저를 선처하겠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 변호사가 주씨 측과 합의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주씨 국선 변호인에게 어떤 선에서 합의하는 것이 좋은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전달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저의 변호사께 금전 요구 부분은 원하지 않는다고 요청하자,...
주중대사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 변화없어…대만과 실질협력" 2024-02-05 15:04:16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사는 지난달 24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타오셴공항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소지한 다이어리 속 지도에 대만이 국가처럼 표시됐다는 이유로 현지 세관에 억류됐던 사건에 대해선 "중국 당국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필요시...
"중동 확전에 관심없다"…지정학 위기가 기회인 나라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2-05 04:29:14
서로 최종 레드라인을 넘지 않고 이 사건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조속한 휴전입니다. 그래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전쟁 발발 이후 다섯번째로 이스라엘을 방문합니다. 8일까지 전쟁 중재자를 자처해온 카타르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습니다. 전쟁 중에도 오르지 않는 기름값 그동안...
방심위, 김만배 녹취 인용 보도 과징금 처분 재심 모두 기각 2024-02-01 15:14:41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2011년 당시 윤석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 주며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JTBC 'JTBC 뉴스룸' 지난해 2월 21일과 28일 방송에 대해서는 2천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법무법인 태하, 차장검사 출신 임양운 변호사 영입 '검·경 수사 대응 강화' 2024-02-01 09:00:00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차장검사(검사장급) 출신 임양운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7기를 수료한 임양운 변호사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울지방검찰청 고등검찰관, 대전지방검찰청 강경지청 지청장, 전주지방검찰청...
관세청, 작년 밀수입·자금세탁 등 무역범죄 3조9천억원 적발 2024-01-31 14:14:07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조사국장·과장이 참석하는 '2024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작년 조사단속 실적을 점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무역 범죄 적발 건수는 2천379건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적발 금액은 전년보다 52% 줄어든 3조9천27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 5조6천억원대 불법...
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2024-01-31 10:07:02
창사 후 60년간 지속된 '오너 경영' 체제의 막을 내렸다. 창업주 홍두영 전 명예회장 이후 장남인 홍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받았다. 그러나 2013년 대리점 강매 사건, 2019년 창업주 외손주인 황하나 씨 마약 스캔들 등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다. 홍 회장이 한앤코에 주식을 매각한 이유도 2021년 터진 불가리스 과장...
총선 출사표 낸 변호사들…'황금 인맥'은 태평양·세종 2024-01-28 17:17:07
사건을 총괄하며 이름을 알렸다. 노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인연이 깊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첨단수사과장과 중앙수사부 1과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지낼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다. 민주당 서울 도봉을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오기형 변호사(29기)도 2000년부터 201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