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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SW 식약처 허가" 2024-05-09 10:06:14
급성심근경색 유무를 높은 정확도로 탐지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이 제품이 응급환자를 조기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초기 사망률이 매우 높은 급성심근경색을 미리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 식사에서 탄수화물 비중 70% 이상이면 사망률↑ 2024-05-08 14:25:27
가진 장년층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와 사망률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섭취하는 총 에너지 중 탄수화물 비율이 69%를 넘기면 사망률이 올라간다고 8일 밝혔다. 탄수화물은 혈액을 타고 세포로 운반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美 재정지원서 소외…해소해야" 2024-05-08 07:49:46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미국 사회에서 한인을 포함한 소수 인종에 대한 의료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현철수 박사(위암 태스크포스 회장·위 내과 전문의)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北도 저출생 비상…"임신부 11회 산전산후 관리" 2024-05-07 14:48:12
산모가 사망한 비율을 따지는 '모성사망률'은 2020년 107명에 달했다. 같은 해 한국의 모성사망률(8명)과 비교하면 무려 13배가 높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북한경제연구실 이주영 연구위원 등은 지난해 12월 내놓은 논문에서 탈북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2010년대 북한의 출산율을 1.38명으로 추정했다....
"경북 의료공백 심각…포스텍 의대 유치 절실" 2024-05-06 17:49:30
환자의 사망률과 중증질환 입원환자 사망률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상급 병원’ 신설만이 문제의 해법이라는 주장이다. 도와 포항시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석학과 전문가들도 ‘포스텍 의대 신설’에 적극...
[사이테크+] "수컷 생쥐의 장내 미생물, 새끼 건강에 큰 영향" 2024-05-02 11:15:10
저체중 발생과 심각한 성장 부진, 조기 사망률 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컷 생쥐의 파괴된 장내 미생물 군집을 짝짓기 전에 복원한 경우에는 새끼들의 건강이 나빠질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자궁 내 태반 기능 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내...
여리한 몸에 창백한 피부 … 왜 19세기 유럽 화가들은 결핵 환자를 미화 했을까 2024-05-01 14:48:50
결핵 사망률 4위(10만명당 3.8명)를 기록했다. 결핵은 보균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며 분출한 비말핵을 통해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특히 피 섞인 가래가 동반된다. 병세가 많이 진행된 경우 객혈과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발열, 오한, 신경과민,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감소,...
"美무면허 미용업소서 뱀파이어 주사 맞았다가 HIV 감염" 2024-04-29 15:47:05
지난 25일(현지시간) 발간한 질병 발생 및 사망률 보고서에서 뉴멕시코주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진행한 역학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에서는 2018년 한 40대 여성이 약물 남용이나 성적 접촉, 수혈 등 의심할 만한 요인이 없는데도 HIV에 감염되는 일이 있었다. 조사에 착수한 보건당국은 피해...
대동맥박리 환자 죽음에…내탓 아니라는 의료계·정부 2024-04-28 18:51:18
“대동맥박리는 원래 수술도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라며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유가족은 이 지점에서 울분을 터뜨린다. A씨는 “특정 병원과 의료인이 왜 엄마를 살리지 못했느냐를 탓하는 게 아니라 돌아가신 이유를 명명백백히 알고 싶은 것”이라며 “하루 만에 복지부가 응급실 뺑뺑이는 없었고 전공의...
지지율 하락에 동력 잃은 '캔서문샷'…바이든, '멘톨 금지' 미뤄 2024-04-28 15:42:32
담배 근절을 추진했다.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의 일환이다. 멘톨은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등 주(州) 단위 행정구역을 포함해 미 전역에 100곳 넘는 지역에서 이미 판매가 금지된 상태다. 3년 만에 이런 기조가 뒤집힌 건 이 정책에 대한 흑인 사회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