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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실패한 대북정책 '징비'가 필요하다 2023-12-20 17:33:56
사민당은 ‘격변하는 세계에 대한 사회민주주의적 해답’이라는 결의를 통해 잘못도 고백했다. 또 ‘러시아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면 러시아가 민주화할 것이라는 가정은 잘못’이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제국주의적 생각을 과소평가했다’고 자성했다. 이처럼 과거 전략적 오류를 반성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려는 결의...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美 "석방해야"·中 "간섭말라"(종합2보) 2023-12-18 18:54:43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따라 홍콩에서 민주화 운동가이자 언론 소유주인 지미 라이가 기소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과 홍콩 당국이 홍콩의 언론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지미 라이를 비롯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려다 수감된 모든 이를 즉시 석방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 제한 등...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에 서방 우려…"즉각 석방해야"(종합) 2023-12-18 11:51:28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따라 홍콩에서 민주화 운동가이자 언론 소유주인 지미 라이가 기소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과 홍콩 당국이 홍콩의 언론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지미 라이를 비롯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려다 수감된 모든 이를 즉시 석방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 제한 등...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에 서방 우려…"즉각 석방해야" 2023-12-18 10:40:59
"미국은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따라 홍콩에서 민주화 운동가이자 언론 소유주인 지미 라이가 기소된 걸 규탄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과 홍콩 당국이 홍콩의 언론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지미 라이를 비롯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려다 수감된 모든 이를 즉시 석방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 ...
[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2023-12-18 10:01:01
중부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주화 바람을 여러 가지 색상에 빗대 ‘OO 혁명’으로 불렀는데, 핑크 타이드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바로 중남미 좌파 정치세력의 연쇄 집권 현상을 가리킵니다. 붉은색으로 상징되는 공산주의 정당이 아닌, 온건 좌파 정권이 유행처럼 들어선다고 해서 ‘분홍 물결’이라 부르는 것이죠....
김동원 총장 "지금 수능으론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 안 나와…자격시험으로 개편을" 2023-12-17 18:06:04
비전을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독립, 민주화, 선진화 등 고대가 가진 시대적 사명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고대에 부여된 사명은 ‘인류를 위해서 공헌하는 초일류대학’입니다. 한국을 넘어 인류 전체를 위해서 공헌하는 게 고대의 비전입니다.” ▷인류에 공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인류가...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 내일 시작…법원 경계 강화 2023-12-17 13:51:51
사회는 라이에게 여러 언론자유 관련 상을 수여하고 홍콩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면서 그의 즉각 석방을 촉구해왔다. 중국 광둥성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라이는 파산한 의류 공장을 인수한 후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를 창업, 아시아 굴지 의류 기업으로 키운 입지전적...
中, 해외 반체제인가에 현상금…"홍콩인 목소리 억누를 전략" 2023-12-16 13:24:23
홍콩 당국을 겨냥한 민주화 운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 특히 현상금 걸린 이들이 거주하는 미국, 영국 호주에 중국 공산당의 초국가적 탄압과 간섭, 국제 인권 유린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 영국, 호주 정부는 홍콩 당국의 이번 조치가 인권과 자유를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與 김재섭 "당이 이 지경인데…정부만 대변해선 수도권 선거 어려워" 2023-12-15 18:06:06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한가로우신 모양"이라고 썼다. 이날 여당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거론되는 데에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이지 현상유지위원회를 꾸리는 게 아니다"며 이전 사례들을 언급했다. 그는 "2012년 박근혜...
최고인재 모이던 홍콩은 옛말…보안법 겁나 학자들 떠난다 2023-12-14 20:59:46
민주화 벽보와 메시지가 빼곡히 붙어 있던 이 대학의 벽은 이제는 깨끗이 정돈된 채 장애물로 막혀 있었다. 천안문 사태 희생자를 기리는 민주여신상도 2021년 치워졌다. 한 학생은 "사회과학을 배워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확실히 무력감을 느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