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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소기업·자영업만 파탄낼 최저임금 인상 공약 2016-04-07 17:36:33
> 영국은 다른 국가복지비용을 삭감하는 대신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생활임금제 도입을 실험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시급 10달러인 최저임금을 2022년까지 15달러로 높이는 안이 확정됐다.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저임금 인상 효과에 관한 보고서를...
[한경 밀레니엄 포럼] "고학력 인재 유치 위해 이민정책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2016-03-29 18:46:44
많이 들지만 편익도 많다. 당장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이 필요하다. 미래의 경제 전략을 세울 때 통일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은 전적으로 동의한다.▷옥동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일부 재정학자는 한국이 곧 일본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재정이 일본과 마찬가지로 온정주의적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한경 밀레니엄 포럼] '돈 풀기' 경계하는 유일호 부총리 2016-03-29 18:10:56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는 시각이 많지만, 구조개혁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정학자 출신인 유 부총리는 “‘온정주의’를 바탕으로 재정을 남발한 일본과 달리 사회복지비용 감축과 연금개혁으로 국가채무를 줄인 스웨덴의 재정개혁을 벤치마크해야 한다”고...
[글로벌 경제 리포트] 자유무역 확대 '서부 라틴' 승승장구…포퓰리즘 '동부 라틴' 추락 2016-03-27 19:35:01
있다.브라질의 사회불안은 경제 파탄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2014년 중반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40달러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브라질 경제에서 원유 등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65%에 이른다.재정 상태가 나빠졌음에도 브라질은 복지비용을...
"증세없는 복지는 비현실적…소득공제 줄이고 소비세 확충해야" 2016-03-22 13:40:28
유입되면서 이들에 대한 복지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선거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위투표자들은 세금부담은 늘고 혜택은 외국인근로자에게 간다고 느껴 복지제도 축소를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이같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복지국가를 지향하지 않을 순...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75곳,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도 못줘 2016-02-24 18:41:04
사회복지·보건 49조5000억원 △농림수산·환경보호 29조9000억원 △수송교통·지역개발 28조9000억원 등 순으로 많았다. 사회복지비는 46조7000억원으로 작년보다 5.8% 늘었다.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기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 창조경제 열쇠 2015-12-15 17:42:25
임대주택이 들어서면 부수적인 복지비용 지출이 예상된다. 사회 전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일부 주민의 이해와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 행복주택이나 서울리츠의 성공을 위해선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등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제고할 수 있는 시설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 해당 지자체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뉴스의 맥] 공급 과잉 속 국제유가, 점진적 우상향 곡선 그릴 것 2015-12-14 18:19:00
제재, 사회 안정에 필요한 복지비 지출 등으로 막대한 규모의 재정 지출이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원유 판매량을 줄이기 곤란한 국가가 많다. 또 opec이 감산해 유가를 받친다 하더라도 미국의 셰일오일을 비롯한 비opec 산유국의 고비용 유전에서 생산이 증가해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있다.최근 opec은 종래의 생산목표인...
한경연 "2040년 1인당 사회복지비 부담 최대 50% 증가" 2015-12-14 18:10:30
사회복지비용을 산출한 결과 광역단체별로 최소 164만원에서 최대 491만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내년부터 2040까지 1인당 사회복지비 부담 증가율은 부산 지역이 50.1%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경북이 각각 46.7%와 38%로 뒤를 이었습니다. 허원제 한경연 연구위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2040년 생산가능인구가...
'2040년 1인당 사회복지비용' 부담 최대 50% 증가 2015-12-14 11:14:10
20% 가량 줄어들면서 1인당 부담하는 사회복지비용은 시도별로 최대 50%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인구 감소와 경제시스템 위기'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는 행정자치부의 '자치단체별 2015년 사회복지 지출예산'을 기준으로 2040년 생산가능인구 1인당 부담...